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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설] 사전투표 실시, 주권자답게 한 표를 찍자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드디어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시작된 셈이다.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한 유권자도 있고 아직 어떤 사람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

[사설] 깜깜이 대선, 유권자는 냉정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상 내일부터 9일 오후 8시까지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따라서 6일간 선거에 관한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투표장으로 나가야 한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를 해..

[사설] 트럼프의 북핵전략에 대한 남북의 대응

북한의 핵문제에 대하여 강경 일변도의 전략을 구사하던 미국이 이번에 돌연 강경대응전략과 동시에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전략을 동시에 표방하였다. 틸러슨 국무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 등은 그제 합동성명서를 통하여 “트럼..

[사설] 사드 전격 배치, 지혜로운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주한미군이 어제 새벽 성주골프장에 사드핵심장비를 전격 반입하였다. 지난달 6일 오산공군기지에 핵심장비가 도착한 지 51일만이고 사드부지공여절차를 마친 지 6일만의 일이다. 그동안 사드배치에 대하여는 여야 정치권은 물..

[칼럼] 돼지흥분제와 상황윤리

근래 대선에 참여하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 중 한 사람이 괴이한 소문에 휩싸여 무척 곤혹스런 상황에 빠져 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돼지 흥분제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모 정당의 후보가 대학시절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