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비서실장 인선 나서… 대선출마 준비?야권 잠룡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비서실장 인선에 나선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안 원장은 이달 초부터 비서실장에 적합한 인사를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지난 5월 유민영 전 청와대 춘..
안철수, '안철수의 생각'서 이명박 정부 신랄 비판… 안철수 노선·색깔 드러나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일방적', `강행'이란 표현을 수차례 사용해가며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안 원장은 이 책에서 "이명박 대통령 ..
문재인 "안철수 원장과 정권교체 뜻 같이해… 힘 합치면 반드시 정권교체 '기쁜 일'"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는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분과 경쟁해야 하지만 정권교체를 꼭 이뤄야 한다는 뜻은 같이한다"며 "누..
이해찬 "한나라 대선자금 수사하면 엄청난 비리 나올 것"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2007년 한나라당 대선자금을 수사하면 엄청난 비리가 나올 것이 충분히 예상된다"며 검찰에 조속한 대선자금 수사 착수를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안철수, 대선 출마의사 내비쳐?… "여전히 고민 중"범야권의 대선 후보로 분류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발간된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자신이 정치권 참여를 고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쳐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
손학규 "`민생·교육 대통령' 되고 싶다"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18일 "'무슨 대통령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들으면 '민생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한두 개 더 댄다면 '교육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
문재인 "지방정부, 연방제수준 역량 갖추도록 하겠다"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18일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넘겨 지방정부가 거의 연방제 수준의 역량을 갖도록 하겠다"며 지방분권 구상을 밝혔다. 문 고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
검찰, 박지원 내일 소환… 계속 불응시 체포영장영업정지 저축은행 비리를 조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9일 오전 10시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로 소환한다...
박지원 "생명 걸고 정치검찰과 싸우겠다"… 소환 불응 시사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8일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소환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제 생명을 걸고 부당한 정치검찰과 싸우겠다"며 불응 의사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이해찬 "검찰 박지원 소환은 적반하장"… 감히 야당 원내대표를?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8일 검찰이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박지원 원내대표를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개혁돼야 할 검찰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소환하는 것은 적반하장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
박지원, "박근혜 '추대의 길' 고집… 한일협정은 제2의 을사늑약"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10년 전 이회창 후보, 5년전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한 악몽에 사로잡혀 완전국민경선제를 외면하고 사실상 후보 추대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박지원 "생명을 걸고 말씀드린다. 저축은행 돈·청탁 받은 일 없다"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7일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 "대선을 앞둔 정치검찰의 야당 공작수사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며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제명안 다음주 처리 전망"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1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처리와 관련, "의원단이 18일 워크숍을 통해 논의하고 아마 내주 내로 처리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 "제명..
문재인 "결선투표 바람직하지 않아… 완전국민경선제 반대하는 것"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16일 대선후보 경선룰과 관련해 `비(非) 문재인' 후보 측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요구하는데 대해 "결선투표제는 결국 완전국민경선제, 대규모 모바일 선거인단 참여에 의한 경선투..
김두관 "필수생활비 연 600만원 줄이겠다"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신비와 교육비, 기름값, 의료비 등 4대 항목을 중심으로 4인 가구의 필수생활비를 월 50만원씩, 연간 600만원 줄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