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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실형 선고 받아… 의원직 박탈될 듯

전직 동장 투신 사망을 부른 광주 동구 조직선거와 관련, 박주선(무소속)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박 의원은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로 되는 선거법에 따라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통합진보 이번엔 서버 장애… 갈수록 태산

비례대표 부정선거 논란과 2차 진상조사 결과 등을 놓고 신당권파와 구당권파로 나뉘어져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지도부 경선 투표에서 온라인 투표가 서버 장애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

서버장애로 통합진보당 대표 경선 무효 위기

통합진보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이 인터넷 투표를 관장하는 서버장애로 인해 무효가 될 위기에 처했다. 인터넷 투표에 사용된 서버는 지난달 당원명부 서버가 검찰에 의해 압수된 S업체의 장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민주, 대선후보 경선룰 완전국민경선제 적극 검토

민주통합당은 26일 제18대 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완전국민경선제에서는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민주당은 이날 대..

손학규 "박근혜, 대통령 될 수 없는 지지율"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그의 지지율이 제일 높고 의미는 있지만,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지지율"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위원장이..

통합진보 당대표 경선 시작… 인터넷 투표 돌입

통합진보당은 25일 인터넷 투표를 시작으로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당직선거에 돌입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 중앙위원, 당대의원, 광역시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

통합진보 "경기 성남 유령당원 송재영 주장 허위·과장"

통합진보당은 24일 경기도 성남에서 같은 지번에 수십명의 당원이 주소를 두고 있다며 송재영 경기도당위원장 후보가 '유령당원' 의혹을 제기한것에 대해 "과장과 허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선관위는 이날 '동일..

민주 초선들, 국회의원 국민소환 법안 발의

민주통합당 김광진 박수현 황주홍 등 13명의 초선 의원들은 22일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법권을 ..

김두관 "대선출마 이미 결정했고 말을 못할 뿐"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관 경남지사는 21일 저녁 수행 기자들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망설이거나 결정하지 않은 것이 있는지 묻자 "망설이고 그런 것 없다. 아직 결정 안한 것이 있겠나. 모두 다했다고 말을 못할 뿐"이라..

우상호 "안철수, 민주당 경선에 함께 참여해야"

민주통합당 우상호 최고위원은 2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민주당 경선에 함께하는 게 가장 편리하고 반가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

통합진보 당대표 경선에 '박지원 개입' 논란

통합진보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강기갑·강병기 후보측이 2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전날 "강기갑 후보가 새 대표로 당선되지 않으면 야권연대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 발단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