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주선 위원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 구형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송규종)는 사조직과 유사기관 설립, 경선운동 방법 위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주선(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유태명 동구청장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손학규 "안철수, 불쏘시개로 쓰면 예의 아냐… 김두관은 문재인 대체자"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2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불출마하면 패배하기 때문에 최대한 달래고 구슬려서 출마시켜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안 교수를 불쏘시개로 쓰겠다는 것으로 예의가 아..
손학규 "문재인, 대선 승리할 수 없어… 노무현 방식 또 안 통해"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21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은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이 같이 밝히고 "이는 같은 방법으로 두번 ..
통합진보 당대표 양강 후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등 당 혁신 놓고 `설전'통합진보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기갑·강병기 후보가 21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혁신비대위가 추진하고 있는 당의 혁신 방향을 놓고 불꽃튀는 설전을 벌였다. 강기갑 후보는 "시간은 부족한데 (..
검찰, 우제창 전 의원 구속… 상품권 살포·뇌물수수4·11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상품권을 다량으로 살포한 민주통합당 용인갑지구당 우제창 전 의원(50)과 당 관계자들, 지역 유권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와 공안부(김영규 부장검사)..
이석기 재직 사회동향연구소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실무근"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대표로 재직했던 사회동향연구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4월4일 연구소 측이 발표한 진보당 후보인 김선동 의원의 순천·곡성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
이해찬 "공군 차기전투기(F-X) 구매, 다음 정부로 넘겨야"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공군의 차기전투기(F-X)는 졸속구매하면 안되며 다음 정부로 넘겨서 차분하게 기술 검토도 하고 계약 조건도 우리에게 유리하게 기술이전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원 "유출 당원명부 연루의원 자진사퇴 안하면 윤리위 제소"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1일 새누리당의 당원명부 유출 사태와 관련, "최소 29명의 후보에게 전달되고 5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데, 이들이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
강병기 "이석기·김재연 사퇴, 혁신 출발·종착역 아냐"통합진보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강병기 전 경남 정무부지사는 20일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가 우리 당 혁신의 출발이나 종착역처럼 몰려 있는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민주, 대선후보 9월말까지 선출키로… 후보 선출 대선 80일전으로 변경민주통합당은 18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9월말까지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0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종전 대선 180일전까지 하도록 돼 있는 후보 선출을 80일전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당..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당원비대위 해산통합진보당 구당권파는 20일 당원비상대책위원회를 해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의 한 지붕 두 비대위라는 비정상적인 체제가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해산 결정은 당대표 경선에 자신들이 지지하고 있는 전농(전국..
손학규 "저에게까지 색깔론 얘기하면 정신이상자… 민생은 똥"대권도전에 나선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20일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쓴 '종북백과사전'에서 자신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새누리 이한구 원내대표도 이 책을 언급하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일부 의원들에..
안철수측 "누구에게 도움되나" 민주 비판 발언에 '발끈'… 야권연대 암시 속내 보여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의 `안철수 때리기'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이날 기자들에게 `민주당 일부 인사들의 발언에 대한..
'룸살롱 접대의혹' 최종원 기소유예… 향응 제공 받았지만 청탁 없어국정감사 기간에 룸살롱 접대를 받은 혐의로 고발된 민주통합당 최종원(62) 전 의원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최 전 의원에 대해 지난 18일 이 같이 처분했다고 19일 밝혔..
민주 "1만원 육영수 생가방문 관광코스, 박근혜 불법선거운동 의혹"민주당은 19일 전국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이 7천~1만원에 이뤄지는 사례가 있다며 '박근혜 띄우기 불법 선심관광의혹'을 제기하고 경찰과 선관위에 이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