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 군복무 기간 1.5배"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0일 “양심과 신념에 기초한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인권정책 10대 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의 자유와..
안철수 "다음 정부서 어떤 임명직도 안 맡겠다"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10일 전북대 실내체육관 앞 시민과의 만남에서 “새 정치는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이 필수적”이라며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개혁은 기득권을 내..
문재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하겠다", 자충수될까… 표심 주목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0일 "양심과 신념에 기초한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군문제는 매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는 점에서 이번 공약이 앞으로의 표심 향방에 어떤 영향을..
김덕룡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 문재인 지지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이명박 대통령 정부에서 국민통합특보를 지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들이 10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상임의원장 등은 ..
문재인-안철수, 대선승리 위해 힘 합친다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6일 전격 회동을 갖고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20분 서울 정동 소재 음식점 달개비에서 단독..
안철수, 문재인 지원 선언… 오후 1시에 직접 전화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6일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이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대선 후보직 사퇴 이후 13일 만이다. 문 후보와..
안철수, 기대치에 못 미치는 문재인 지지?… `혼탁선거' 여야 동시 비판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 참석, 인사말에서 "지난 23일 사퇴 선언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이정희 "새누리당 재집권 저지… 박근혜 집권하면 독재정권 될 것"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는 29일 경남 창원에서 유세를 갖고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내년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안이 새누리당 단독으로 처리된 것과 관련, "이제는 집권도 하기 전에 대놓고 날치기를 한다"면서 "..
문재인 후보 부인 2004년 다운계약서 작성… 세금 탈루 의혹 제기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지난 2004년 5월 종로구 평창동의 한 빌라(34평)를 매입하면서 해당 관청에 실거래가보다 낮은 매입가격으로 신고해 다운계약서를 작성,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정희 대선출마로 통합진보당 국고보조금 27억원 확보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당이 국가로부터 27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국회의원 수와 지난 총선 당시 비례대표 득표율에 따라 28일까지 새누리..
문재인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하겠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7일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공약했다. 이는 개헌을 수반할 수 있는 사안인데다 정치권 및 학계에서 논란이 되어온 주제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문 후보는 이날 서..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사퇴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6일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
문재인측 "단일화 투신자살, 단일화 성사해 헛되지 않게 하겠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3일 전날 `단일화를 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한 유모씨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단일화 성사 의지를 다짐했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 기자실에서의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