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들 '1년후 환율 3% 넘게 떨어질 것'…대책은 없어국내 중소기업들은 1년 내 원·달러 환율이 36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곳 중 1곳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4곳 중 1곳은 환율 문제를 '관리'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
'돌비 모바일 VOD 서비스' 오픈…SKT 모델부터 업데이트글로벌 오디오 전문업체 돌비(Dolby)가 SK플래닛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T스토어'의 '스마트폰용 VOD 서비스'를 선보였다. 돌비는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STX 사활, 결국 팬오션 매각·조선해운 업황에 달렸다STX가 그룹의 주축인 STX조선해양을 먼저 살리고, 계열사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STX팬오션 매각 여부가 관건이며, STX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또한 업황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STX조선해양 채권단 자율협약, 그룹·금융권 뒤흔드나STX조선해양이 채권단 자율협약을 선청함에 따라 그룹 전반의 신용위험이 확대되고, 금융권 또한 충당금 적립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STX조선해양은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하에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개선 작업..
엔화약세로 기업 수출감소·영업익 악화 직면국내 제조업이 엔화 약세로 이미 적자구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엔화가치가 10..
고용안정 기업이 '알짜 중소기업'구직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알짜 중소기업으로 꼽는 기업은 고용안정성과 복리후생이 보장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정보업체 커리어가 구직자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서민카드론 정상이자, 연체이율보다 높아…'황당 삼성카드'#. 삼성카드의 카드론을 이용하던 A씨는 지난해 10월 카드론을 기한 연장하면서 자신이 내는 약정이자율 연 23.9%로 연체이자율 21.0~29.9% 보다 높은 이자를 부담해온 것을 확인하고 황당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마리네이드 전용 용기?' 락앤락 QVC 전용제품들미국 QVC 홈쇼핑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락앤락 제품을 볼 수 있다. 베이글·베이컨·계란 전용용기와 마리네이드(Marinade) 전용용기 등이 그 예다. QVC는 전세계 2억 가구, 미국 내에서만 98..
씨티은행, 피폐해지는데 행장은 5연임? "상장폐지 때문""이런 일은 은행 합병이후 상장폐지를 한 것 때문이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금융권 사상 최초로 5연임에 성공하는 등 이 은행을 둘러싼 크고작은 논란들의 원인이 상장폐지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64세인 임원도…씨티은행장 측근들 '전원 연임' 논란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의 5연임이 지난 29일 주총을 통해 확정됐다. 이와 함께 그의 최측근들인 임원 십여명이 전원 연임되고 일부는 승진까지 했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유례가 없는 일이며 앞으로도 일어나기 힘든 일..
김종준 하나은행장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아닌 전환점'"금융소비자보호가 금융소비자, 즉 고객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보호해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를 잘 실천한다면, 결국 고객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
KB·하나은행장 '따로 또 같이?'…자산 건정성 강조"수익 창출을 위해 힘들게 쌓아 올린 자산이 부실화로 인해 빛이 바래 버린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민병덕 KB국민은행장 4월 조회사 中) "부주의한 여신심사나 소홀한 사후관리 등으로 애써 노력한 영..
'우리카드' 공식 출범…신용·체크 겸용 전략카드 내놔우리카드가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전업계 카드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우리금융지주의 2011년 7월 5일 카드 법인화 추진 결의 이후 만 1년9개월간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카드거래 내역 사칭 악성코드 주의보최근 다양한 신용카드회사의 카드거래 내역서로 위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일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안랩 측은 "이번 악성코드는 '3월 카드거래내역'이라는 제목의 메일에 첨부파일 형태로 포함되어 있..
경기도 "지방세체납 30만원 넘으면 인허가 받기 어려워"앞으로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각종 사업의 인허가가 제한되거나 취소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의 관허사업 제한기준을 강화한 개정 지방세기본법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체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