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으로 매년 수억원씩 버는 GS家 초중생 자녀들GS그룹은 총수일가의 미성년 자녀들이 '주식 갑부'라 유명세를 치른다. 주식 증여는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이라는 지적이 매번 나오기 때문이다. 상장사 주식 보유액이 100만달러(약 11억원)인 주식부자는 3500명정도..
'재계 7위' GS그룹, 사회책임경영 수준은 '바닥'국내 20대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수준이 100점 만점에 40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가운데 GS그룹은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2012년도 사회책임경영을 평가한 결과를 보면, 대..
'작년 최악' GS건설, 올해도 실적개선 어렵나증권가에서 올해도 GS건설의 실적 개선은 크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2년 상반기 수주했던 해외 프로젝트들의 실행마진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
KDB산업은행의 '다이렉트 무리수'고금리 수신전략으로 시장교란·역마진 논란을 일으키며 은행권을 뒤흔들고 있는 KDB산업은행의 '다이렉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9월 온라인 상품인 다이렉트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술렁이는 SC은행…이미지·사기 '바닥', 영업정지 징계우려도연초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한 모습이다. 비올 때 중소기업의 우산을 빼앗는 '손톱 밑 가시'라는 낙인이 찍혀 'Here for good'이라는 브랜드 약속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데다,..
삼성전기·서울대, 첨단재료 연구센터 개설삼성전기가 4일 서울대와 첨단재료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 허강헌 전무를 비롯해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장 권동일 교수, 첨단재료 연구센터장 황농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사이버 하나은행 '글로벌 모델뱅크'로 선정하나은행의 '사이버 뱅크'가 전 세계 은행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만한 서비스로 꼽혔다. 이 은행은 지난 28일 미국 보스톤에서 글로벌 금융IT 컨설팅 기관인 셀렌트(Celent) 주최로 열린 '2013 글로벌 모델뱅크..
KB국민은행 '금 실물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KB국민은행이 고객들의 금 실물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드바'를 4일부터 PB센터에서 판매한다. 이 은행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대행방식으로 골드바를 판매한다...
SK하이닉스, 기업블로그 오픈…상반기 신입공채도 개시SK하이닉스가 4일 기업블로그를 오픈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 나선다. 4일 회사 관계자는 "기업블로그 이름인 하이라이트(hywrite)는 'SK하이닉스의 소식을 글(write)로써 전한다'는 의미로, SK하이닉스와..
지난해 4분기 국내 서버시장 매출 13% 감소지난해 4분기 국내 서버시장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IT시장 분석 및 컨설팅기관 한국IDC에 따르면, 2012년 4분기 국내 서버시장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0% 감소한 2601억원 ..
美 컬럼비아대 연구사례 꼽힌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컬럼비아(Columbia) 경영대학 산하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 센터'의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연구사례)로 등재됐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재직 당시에도 케이스 스터..
[기자수첩] 우리금융 민영화, 관치가 '절대善'인가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최근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국민주 방식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우리금융의 바람직한 민영화 대안으로 국민주 방식과 블록세일을 혼합한 방안을 제안했던 금융노조 등은 신 내정자..
정몽준 의원·허창수 GS 회장, 실적부진에 배당금 급감10대그룹 총수들의 올해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는 반면, 정몽준 의원(새누리당)과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배당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점포 권리금, 한달 만에 '반토막'1월 대비 2월 용산구 점포 권리금이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위한 귀족학교가 사회공헌인가"한 시민단체가 하나금융지주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나고등학교 설립 취지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금융소비자원은 27일자 보도자료에서 "김승유 이사장의 하나고 설립은 자신의 영향력 하에 있는 하나은행 등 관계사를 출자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