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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급감할 듯

국내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곳은 4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2013년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전망조사' 보고서를 보면, 응답기업의 ..

연체와 개인회생 신청 급증, 어떻게 봐야하나

가계의 채무불이행 지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과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1일이상 원금 연체 기준으로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81%에 달했..

저소득층 가계부채 특징 살펴보니 '심각'…대책은

저소득층 금융대출가구의 채무상환능력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저소득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저소득충 중 어떤 집단이 얼마나 심각한지,..

전북은행, 김한 은행장 재선임

전북은행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現 김한 은행장 재선임 등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8일 이 은행은 제52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김한 은행장과 송정식·김두경·정창모 사외이사 연임 및 이종화 한국외환연구원 부원장과 ..

'생활문화기업' CJ, 소비자와의 공정거래수준 '최악'

CJ그룹의 소비자에 대한 사회책임경영 수준이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CJ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을 지향하는 재계서열 12위 그룹으로, 소비재 관련 계열사가 많아 소비자와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편법'으로 매년 수억원씩 버는 GS家 초중생 자녀들

GS그룹은 총수일가의 미성년 자녀들이 '주식 갑부'라 유명세를 치른다. 주식 증여는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이라는 지적이 매번 나오기 때문이다. 상장사 주식 보유액이 100만달러(약 11억원)인 주식부자는 3500명정도..

'재계 7위' GS그룹, 사회책임경영 수준은 '바닥'

국내 20대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수준이 100점 만점에 40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가운데 GS그룹은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2012년도 사회책임경영을 평가한 결과를 보면, 대..

'작년 최악' GS건설, 올해도 실적개선 어렵나

증권가에서 올해도 GS건설의 실적 개선은 크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2년 상반기 수주했던 해외 프로젝트들의 실행마진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

KDB산업은행의 '다이렉트 무리수'

고금리 수신전략으로 시장교란·역마진 논란을 일으키며 은행권을 뒤흔들고 있는 KDB산업은행의 '다이렉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9월 온라인 상품인 다이렉트 정기예금과 자유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