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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막오른 할인 대전…‘한국판 블프’ 시동 거는 유통업계

국내 유통업계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부진했던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고 이를 연말 쇼핑 시즌까지 이어가겠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오진선 GS리테일 전무(왼쪽 세번째),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드사들, 잇달아 편의점과 빅데이터 협력

카드사와 편의점들의 빅데이터 협력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최근 '소비 빅데이터 창고'로 불리는 편의점 업계가 풍부한 판매 데이터를 매장 운영 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카드사와 손잡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

‘LCC 최초’ 진에어, 기내 좌석 떼내고 화물 싣는다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여객기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여객 수송이 급격히 줄면서 대형항공사(FSC)뿐 아니라 LCC도 화물사업 강화로 활로를 ..
국내 100대 비금융사 주요 업종 시가총액 변화

손잡은 CJ와 네이버, 물류·유통 확장

CJ그룹과 네이버가 지분 교환 방식으로 각자의 강점을 이용한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 네이버는 주식 교환의 형태로 CJ그룹 산하 CJ대한통운, CJENM, 스튜디오드래곤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사진 한가운데)를 비롯해 8개 부처 장·차관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국무총리 오른쪽)을 비롯한 민간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활용범위 커진 천연가스…한국가스공사가 직접 공급

정부가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기존에 도시가스 회사에만 공급이 가능했던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바꿔 한국가스공사가 대규모 수소제조사업자에게 천연가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수요자 맞춤형으로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회장

정의선의 지배구조 고민…그 배경에는 금융계열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뒤 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묻는 기..
이달 7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서 회동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우측)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차 제공.

현대차 회장 되는 정의선…젊어지는 4대 그룹 총수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새로운 직함을 달게 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오르면 ..
가게

손님 없는데 쌀·채솟값 ‘껑충’…외식업 '이중고’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외식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 수요 감소로 손님이 줄어든 데다 쌀과 채소 등 식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외식업계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쌀과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