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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에 수입차 판매량 ‘주춤’

개별소비세의 인하 폭이 줄면서 수입차의 국내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9천778대로, 작년 같은 달(1만9천453대)보다 1.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대한항공

화물로 지탱한 항공업계 2분기…3분기 어쩌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항공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장기화로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를 사실상 공치게 된 만큼 항공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
국세청

경단녀 재고용에 법인세 혜택 확대…경단녀 기준 완화

상반기분 법인세 중간예납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한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재고용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기준도 완화됐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분 법인세 중간예납부터 이러한 세법 ..
자동차ㅣ

7월 완성차 실적, 개소세 인하에도 내수는 웃었다

7월 5개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나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였지만 내수에서는 10.1%의 증가세를 보였다. 3일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판매실적을 취합한 ..
현대차그룹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

비 피해 입은 곳에 달려가는 기업들 "도움의 손길을“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2일 집중호우로 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190동, 비닐하우스 2..
반월·시화산업단지(사진=연합뉴스)

국산화되는 핵심 일제 부품, 낮아지는 일본 의존도

국내 고속철도를 달리는 SR 열차의 핵심 국산 부품이 주행 안전점검을 마치면서 일본 부품 수입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윤축베어링의 실용화를 위한 증속시험(단계적..
자동차

2분기 승용차 수출 40.6% 급감…1분기보다 악화

글로벌 경제 충격으로 수요가 줄면서 2분기 승용차 수출이 1분기보다 더 악화했다. 그러나 친환경 자동차는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62억달러)과 수출대수(35만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