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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평균 42분 걸려 11km 출근

서울시민은 하루 평균 42분이 걸려 11km를 출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을 드나드는 승용차 10대 가운데 9대 가까이는 '나홀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가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크게 높..

개인운영 복지시설 거주 기초수급자도 주거비 받는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과 한부모가정 공동생활지원시설 등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도 앞으로 주거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시설에 사는 기초수급자의..

박근혜, "저출산 문화 바꾸려면 환경 빨리 만들어줘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범부처적 뒷받침을 요구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

택시기사 집단항의·폭력사태로 '택시 토론회' 무산

정부의 택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택시기사들의 집단 항의로 무산됐다. 이 와중에 일부 참가자들은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했다. 이에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

서울 면목동 '아파트 층간소음 살해범' 구속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으로 윗집 형제를 살해한 김모(45)씨가 15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조규현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김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설 연휴 ..

장학사 시험 유출 관련 김종성 충남교육감 경찰 소환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이 장학사 선발시험 문제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15일 소환됐다.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사·교육연구사) 선발시험 문제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충남지방경찰청은 이날 김 교육감을 피혐의..

'우유주사·시신유기' 산부인과 의사 징역 1년6월 선고

속칭 '우유주사'를 놔주겠다며 마취제를 과다 투여해 여성을 숨지게 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하지만 사람이 죽은 사망 사건에 대해 징역 1년6월은 지나치게 경한 처벌이..

강남 사우나 여탕서 화재… 50여명 대피 소동

서울 강남구의 오피스텔 건물 지하 1층 사우나 여탕에서 12일 오후 7시35분께 불이 나 찜질방과 사우나, 지하상가 이용객 등 50여명이 찜질복 등을 입고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소록도병원에 비한센인 가족 거주 허용

앞으로 국립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한센인이 아닌 가족과도 함께 살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소록도병원 운영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원 ..

40억대 세금 회피하려 위장이혼한 자산가 부부 기소

수십억원대의 체납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위장 이혼을 한 수백억원대 재산가 부부가 경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문찬석 부장검사)는 홍모(75)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부인 류모(72..

1000억대 횡령 혐의 사학설립자 보석 허가

교비 등 100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학 설립자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광양 모 대학 이모(74) 이사장의 보석을 7일 허가했다. 이 이사장은 혈..

서울 일반고에 젊은 교사 집중 배치

고령 교사가 많은 서울지역 일반고에 젊은 교사들이 집중 배치됐다. 또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대부분 중학교로 발령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 공립 중등교사 2984명에 대한 정기전보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