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상처뿐인 명예 회복… 학력위조 의혹 '타진요' 회원 유죄 최종확정대법원이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 회원에 대해 유죄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타블로는 이로 인해 명예를 회복하게 되기는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
영유아 부모 64% "양육지원 현금으로 해달라"서울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명 중 2명꼴로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양육지원정책으로 '현금' 지원을 꼽았다. 8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30일-5월9일 자치구 영유아플라자와 장난감도서관 ..
경기 가출청소년 21% '가출팸' 이용… 남녀혼성이 68%경기도 가출 청소년 10명 중 2명은 '가출팸'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3명 가운데 2명은 남녀혼성 가출팸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출팸은 10명 이내의 가출 청소년이 원룸이나..
남녀 배우자 선택… 남자는 여자 성격, 여자는 남자 경제력 중시통계청이 8일부터 선보인 생활시간조사와 청소년가치조사 등 15종의 통계에서 뽑은 99개의 통계지표를 가공해 만든 `같은듯 다른듯 男과女' 서비스에 따르면, 미혼 남성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성격(25.7%)을 중시하는..
백두대간 이화령에 고라니 출현… 생태축 복원 시작돼1925년 단절된 이후 87년만에 복원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 야생동물인 고라니가 출현, 복원된 한반도의 중심 생태축을 따라 야생동물의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난해 48억원을 들여 경북 문..
고교생 44% "10억 생긴다면 감옥 가도 괜찮다"우리나라 고등학생 약 절반 가량이 '10억원을 위해서는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정도의 돈이 보장되기만 한다면 기꺼이 범죄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흥사단 투명사회..
저출산으로 2060년에는 청소년 절반으로 급감저출산 현상 지속으로 청소년 수가 급감해 50년 뒤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2012 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작년 현재 청소년(9-24세) 인구는 1020..
코레일, 설 연휴 열차승차권 15~16일 예매… 홈페이지·역 창구서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예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2월 8~12일에 탈 수 있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ITX-청춘을..
'청와대행' 8000번 버스, 운행 4년8개월만에 노선 폐지, 왜?서울 청와대 앞길까지 운행하던 '8000'번 시내버스가 운행 4년 8개월 만에 폐지됐다. 서울시는 운영 적자 누적으로 8000번 시내버스 노선을 지난 5일 폐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버스관리과 공성국..
학교폭력 전문상담교사 올해 1000명 증원… 역대 최대 규모일선 초ㆍ중ㆍ고교에서 학교폭력 위기학생의 상담ㆍ치유를 맡는 전문 상담교사가 올해 1000명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정부종합대책에 따라 연내 전국 사립과 공립학교에 전문 상..
검찰 "탤런트 박주아씨 사망 의료 사고 아니다"… 의료진 무혐의검찰이 탤런트 박주아씨의 사망원인이 의료사고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지난해 신장수술 직후 숨진 탤런트 박주아(본명 박경자)씨 유족 등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의료진을 ..
서울시 개포외국인학교 설립 중단최근 부유층 학부모에 의한 외국인학교 부정입학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유치를 추진 중이던 개포외국인학교의 설립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위기 여파로 서울의 외국인 학생 수가 줄어듦에 따..
"시중 유통 고춧가루·건고추 모두 안전"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잔류농약 기준을 어겨 문제가 된 3곳과 유통량 상위업체 등 150여개 업체가 전국에 유통 중인 고춧가루·건고추 170여점을 대상으로 터부코나졸 등 최근 5년간 검출된 농약 41..
부산서도 미성년자 성폭행 40대男 '화학적 거세' 청구법원이 지난 3일 처음으로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를 명령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최근 검찰에 의해 성폭행범에 대한 화학적 거세가 청구된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부산지검 형사..
자식 부담 안주려던 70대 노인 숨져… 기름값 아끼려 보일러 끄고 자다가...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기름 값을 아끼려 보일러를 끄고 자던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오후 3시 50분께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심모(79·여)씨가 이불을 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