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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개봉동 세탁소서 화재… 8명 부상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나 8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낮 12시41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세탁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상가에 있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

새벽에 폐지 줍던 80대 할머니, 승용차에 치여 숨져

폐지를 줍던 80대 할머니가 도로를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아들과 단둘이 어렵게 생활해오다 이날 영하 10도의 추운 겨울 새벽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1등 신랑감? 돈만 많이 벌면 되죠"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에 사는 미혼 직장여성 9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로 전문직 남성이 누리던 '절대 인기'가 조금씩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

내년부터 이·미용실 최종가격 업소 내부 게시해야

내년부터 이·미용실은 재료비, 봉사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내야 하는 최종가격을 서비스별로 업소 내부에 게시해야한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업소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

2014대입, 수시모집 늘고 수능 B형에 최고 30% 가산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AㆍB형으로 개편되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첫 도입 되고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된다. 주요 대학들은 국어ㆍ수학ㆍ영어 3과목 중 B형 2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

수능응시 고대생 실종 한 달째 행방묘연

더 나은 대학에 가겠다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명문 사립대생이 응시 다음날 실종된 이후 한 달 째 행방이 묘연하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고려대 1학년생인 조모(23)씨는 수능 다음날인 지..

친오빠 성폭력 사건 수사 종결하려던 경찰, 논란되자…

친오빠로부터 수십 년 넘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사건에 대해 증거 부족을 이유로 수사를 종결하려던 경찰이 여동생이 글과 녹음파일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논란이 확산되자 부랴부랴 보강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