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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폭행한 교사, 알고보니 초등생이…

경남 합천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초등학생이 서로를 폭행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처음에는 교사가 초등생을 폭행한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약간 달랐다. 1일 해당 학교에 따르면, ..

유치원 선착순 모집·학부모 추천 입학 금지

앞으로 국내 유치원에서 선착순 모집과 유치원 재원생 학부모의 입학생 추천이 금지된다. 이는 선착순 탓에 부모들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며칠씩 줄을 서고 학부모 추천 입학으로 일부 유명 유치원이 '귀족유치원'이..

부산서 10대女 3명 아파트서 동반 투신자살 '충격'

인터넷사이트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 3명이 부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30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상가 5층 옥상에 정모(16·여중3학년 중퇴), 윤모(17·여고..

`국군 양민학살' 60여년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 나와

법원이 한국전쟁 초기 국군에 의해 학살당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국군의 양민학살 발생 60여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

서울 중고교 88%, 학칙에 두발제한 규정 둬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의 대부분이 두발제한 학칙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일선 학교의 학칙 개정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칙에 두발제한 규정을 둔 학교는 조사대상 1292개교..

교과부 "2014학년도 대입 수능 최저학력기준 낮춰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요 대학들에 2014학년도 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낮출 것을 권고했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줄인다는 교과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교..

친딸 성폭행범 신상정보 공개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친딸 성폭행범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피해자인 딸의 신원도 함께 드러나는 2차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바람직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성폭행 피해자가 친딸이라는 점을 특정할 수 없도록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