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안양 초등생 혜진·예슬 살해범 경찰상대 손배소송 패소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살해범 정성현(43)이 경찰 조사과정에서 협박과 강요를 당했다며 안양경찰서 소속 최모 경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전국 초중고 중 18%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없어"

전국의 초·중·고 10곳 가운데 2곳꼴로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30일 기준으로 전국 ..

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 수뢰혐의 인정

부산대 교내 수익형 민자사업(BTO) 시행사 대표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인세(65) 전 부산대 총장이 21일 수뢰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하지만 이 돈이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항변했다. 또 업..

중곡동 주부 성폭행·살해범 "사형 시켜달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서모(42)씨가 재판을 앞두고 사형을 시켜달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은 21일 "구치소에서 ..

대낮에 길거리서 초등생 성폭행한 고교생 영장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대낮에 길거리에서 강제로 성폭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1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모(17..

공주 투신 고교생, 사망 이틀전 동급생 집단 폭행 당해

충남 공주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고교생이 숨지기 이틀 전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공주경찰은 21일 학교 화장실에서 박모(17)군을 때린 것으로 알려진 3명을 포함..

서울대 신입생 87%, 학원·과외 등 사교육 받았다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9명은 학원과 개인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자기주도..

삼성 자사고 2014년 3월 아산에 개교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자율고인 '은성고'(가칭)를 2014년 개교하기로 했다. 2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사업장이 있는 아산 탕정면에 자율형 사립고인 은성고를 2014년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