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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입시학원 강사 4년간 여학생 40명 `몰카' 적발

서울 강남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가 4년간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수십명에 달하는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보관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9일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성폭력처..

인천대교서 30대 추락… 투신 자살 추정

인천대교에서 3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통된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영종도~송도국제도시)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010년 ..

여성계 "이종걸 '박근혜 그년' 욕설 부적절… 사과해야"

여성계가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박근혜 그년' 파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여성단체연합은 9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의 욕설은 4선 의원에 제1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상대당 대선후보에게 한 발언으로는 매우 ..

서울시, 대학생 8217명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 8217명에게 상반기 대출이자를 지원해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이자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

서울 13일째 열대야… 최장기간 기록 계속

간밤 서울의 수은주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13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27일부터 열사흘 연속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면서 열대야를 기록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장기..

"수면유도제女 시신유기 의사, 마취제까지 섞어 투여"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유기 사건과 관련, 숨진 이모(30·여)씨의 사망 원인이 애초 알려졌던 수면유도제 과다 투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면유도제에 여러 종류의 마취제를 섞어 투여한 것이 사망의 원인으로 드러난 것..

여고생 주민증 도용해 술집 드나들다 붙잡혀, 어떻게?

주민등록증을 도용해 술집 드나들던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말다툼하다 떨어트린 박모(18·여)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등학생 이모(15)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헌재 "소년보호처분 피해자 항고 불인정 조항 '합헌'"

헌법재판소가 소년원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범죄로 인한 피해자에게 항고 등 상소권을 부여하지 않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모씨가 검사 또는 피해자에게 보호처분 상소권을 인정하지 않는..

서울시,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천대 보급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천대를 보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기부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협조를 받아 중고 스마트폰을 확보한 뒤 9월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취약계층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