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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중·고교서 원어민 보조교사 사라진다

내년부터 서울 중·고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대부분 사라진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기초 회화 중심의 초교 수업에서는 성과가 좋지만 독해·문법 비중이 커지는 중·고교에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

대학 기숙사 신·증설 예산지원 늘리고 건축 규제도 완화

정부가 대학교 기숙사 신·증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늘리고 건축 규제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등록금과 함께 대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주된 요인인 주거비 부담이 다소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OS생명의 전화기' 1년간 34명 자살 막아

서울 시내 주요 다리에 설치한 `SOS생명의 전화기'가 지난 1년간 34명의 자살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SOS생명의 전화기'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 난간에 설치된 통신시설로 자..

서울 사흘 연속 열대야… 대구는 8일째

밤사이 서울에 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7일 밤부터 사흘 연속, 올여름 들어서는 다섯 번째다. 대구는 8일째, 포항은 7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

로또 1등 당첨된 30대男 5년만에 자살 왜?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돼 거액을 받은 30대 가장이 사업실패와 사기 등으로 5년만에 당첨금을 모두 탕진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점심을 막 넘긴 오후..

통영 여 초등생 살해범 30일 검찰 송치

경남 통영경찰서는 등굣길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시신유기 등)로 구속한 김모(44)씨를 오는 30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