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29일 가석방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고 복역해온 곽노현(59) 전 서울시 교육감이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18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0% 안전띠 미착용"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은 안전띠를 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일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건도 모두 안전띠를..
"고학년일수록 '노력하면 지적 능력 향상'… 자율성 클수록 유능감 상승"우리나라 청소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열심히 노력하면 지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저학년일수록 이런 믿음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기존 해외 연구 결과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
`귀족유치원'에 정부 재정지원 끊는다정부가 유치원비를 지나치게 많이 받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재정지원을 끊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준유아교육비 450여만원을 초과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유아학비만 주고 정부 지원은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 수도요금, 고지서 없이 은행 ATM서 결제 가능서울시는 이달부터 수도요금을 고지서 없이 우리·외환은행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계좌이체와 더불어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ATM 납부 서비스를 우..
내 별명은 '일억이'… 김형태 "국제중 편입학 대가 1억원"국제중학교 편입학 대가로 학부모가 학교 측에 1억원을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지금 국제중 편입학 비리와 ..
엘리베이터서 음란동영상 보여주며 20대女 강제추행한 미군 긴급체포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음란 동영상을 보여주고 저항하는 한국 여성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등 강제 추행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평택 미군기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맹꽁이와 무당개구리 등이 집단 서식하는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이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서울시가 지정한 네 번째 야생생물 보호구역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일대 난지한강공원 생태..
예술의전당 사장에 '박근혜 멘토' 고학찬 윤당아트홀 관장 내정예술의전당 사장에 고학찬(66) 윤당아트홀 관장이 내정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장 인사로는 처음이다. 고 관장은 박근혜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
올해 서울 중2학생 모두 3∼5㎞ 단축마라톤 뛴다올해 서울지역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단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서울교육청이 주최했던 중·고교생 대상 교육감배 단축마라톤대회에는 희망자만 개인적으로 참가해왔지만, 이번에는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전국 학원 심야교습 제한시간 오후 10시 통일 법제화 추진현재 시·도 조례로 정해져 지역에 따라 다른 전국 학원의 심야교습 제한시간을 오후 10시로 통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학원의 심야교습 제한 시간을 조례가 아닌 법률로 격상해 정부가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교..
근로복지공단, 일·학업 병행 근로자에 학자금 저리 대출근로복지공단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자에게 대학 학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준다고 13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규모는 750억원으로, 총 1만8671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액은 전학기 학자금 ..
대법 "토지만 소유해도 과세기준 초과하면 종부세 부과 가능"토지를 소유만 해도 과세기준을 초과하면 종합부동산세 부과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가 속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조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 화재 5건 발생… 40대 방화 용의자 조사13일 오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5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하지만 불길이 대부분 쓰레기더미에서 인 데다 불길도 약해서 방화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편의점·PC방 등 청소년 알바비 떼먹기 여전편의점, PC방, 커피전문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대부분에서 수당 미지급 등 노동관계법 위반 실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7일∼2월8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대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