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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경찰, 사찰 법당서 화투판 벌인 36명 검거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 사건으로 불교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사찰 법당에서 도박을 하던 36명이 경찰에 검거되는 일까지 일어났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7일 사찰 법당에서 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36명..

서울시, 불법현수막 근절 위해 과태료 올리고 단속 강화

서울시가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과태료를 올리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불법 현수막 게시에 대해서 계도 위주로 단속이 이뤄져 불법 현수막을 대신 걸어주는 대행업체까지 성행, 정비와 재발생의 악순환이 거..

복지부, 내달 산후조리원 종합 합동 점검 실시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다음달 중 산후조리원에 대한 역학조사 등 종합적인 합동 점검을 실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

노건평씨 검찰 출석… 검찰 "3억원 사용처 확인"

공유수면 매립 허가 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가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노 씨는 이날 당초 출두 예정시각인..

건동대 자진 폐교… 現정부 3번째 퇴출대학

경북 안동의 4년제 대학 건동대가 스스로 학교 문을 닫는다. 건동대가 퇴출되면 올해 2월 말 공식 폐교한 명신대, 성화대학에 이어 현 정부 3번째 퇴출대학이 된다. 이에 앞서 2000년 광주예술대학교, 2008년 아..

도박 파문 조계종 집행부 교체… 기획실장 법미스님

불교 조계종은 최근 도박 파문과 관련해 총무원 집행부 부·실장이 일괄사표를 낸 것을 수리하고 14일 총무원 총무부장에 청량사 주지 지현스님을 임명한 데 이어 15일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기..

앞으로 행정기관 서류에 주민번호 대신 생년월일 써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서식에 관행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기록해왔지만 앞으로는 신원조회 등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년월일로 기록해야 한다. 정부는 1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