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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 교내서 투신 자살

17일 오전 5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 앞 잔디밭에서 이 학교 4학년 A(2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방안에서 진로에 대해 ..

시흥서 토막살해된 60대 여성 범인 검거했더니… '충격'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 토막살해돼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버려졌던 60대 여성 살해 범인이 남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경찰, '쇠구슬 발사' 범인에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남 일대와 인천·경기 지역에서 쇠구슬로 대로변 상가의 창문과 차량의 유리창을 연이어 깨뜨린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백모(4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홍천 가칠봉 조난 50대 부부 구조… 건강 양호

등산 도중 14시간째 연락이 두절돼 조난 당한 것으로 추정됐던 50대 부부가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다. 강원경찰청 홍천경찰서는 13일 "홍천군 내면 가칠봉(높이 1천240m)을 등산하던 중 조..

부산 실종 여대생 결국 시신으로 발견 (1보)

11일밤 트위터를 통해 유권자에게 사과의 글을 올리며 논란의 당사자로서 괴로운 심경을 비췄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하고 허물 많은 사람에게 분에 넘치는 지지를 표해주셨습니다. 평생의 빚으로 안겠습니다."라며 "..

경찰, 제주해군기지 건설저지한 8명 연행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저지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활동가 오모와 최모씨 등 모두 8명을 연행했다. 오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9시경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정문으로 진입하는 공사차량을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