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생 교내서 투신 자살17일 오전 5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 앞 잔디밭에서 이 학교 4학년 A(2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방안에서 진로에 대해 ..
법원, 곽노현 항소심서 징역 1년 선고… 교육감직은 유지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7일 상대 후보에게 2억원을 건네 매수한 혐의(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았던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곽 교육감에게 ..
시흥서 토막살해된 60대 여성 범인 검거했더니… '충격'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 토막살해돼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버려졌던 60대 여성 살해 범인이 남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부산경찰, 호수서 숨진채 발견된 실종 여대생 '실족사'로 결론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집을 나간 뒤 8일 만에 집 근처 호수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문모(21)씨의 사망 경위를 실족사로 결론 짓고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문씨 사망사건 최종..
독도 상주 전직기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 교수로 임용 '화제'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며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독도학과를 처음으로 개설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독도에 1년간 상주한 경력이 있는 전직 기자를 교수로 임용해 화제가 되고 있..
시흥 아파트 단지 쓰레기종량제 봉투서 60대 여성 토막 시신 발견16일 오전 7시50분경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의 한 아파트 단지내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토막난 시신이 들어있는 것을 청소업체 관계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청소업체 직원들은 아파트 단지 안에..
교과부, 세계 수준 기술인력 육성 전문대(WCC) 올해 7곳 추가 지정키로교육과학기술부는 세계 수준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을 올해 7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경찰, '쇠구슬 발사' 범인에 구속영장 신청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남 일대와 인천·경기 지역에서 쇠구슬로 대로변 상가의 창문과 차량의 유리창을 연이어 깨뜨린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백모(4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홍천 가칠봉 조난 50대 부부 구조… 건강 양호등산 도중 14시간째 연락이 두절돼 조난 당한 것으로 추정됐던 50대 부부가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다. 강원경찰청 홍천경찰서는 13일 "홍천군 내면 가칠봉(높이 1천240m)을 등산하던 중 조..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 신고 받은 112센터 경찰 전화 먼저 끊어 '논란'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112 신고센터' 직원이 112 신고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전화를 먼저 끊어버린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성폭행 등의 절박한 상황에 피해자가 처했음에도 불구하..
강남 일대서 쇠구슬로 대로변 상가·차량 유리 잇따라 깨뜨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일대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쇠구슬을 발사해 상가 유리창이나 차량 유리 등을 깨뜨린 용의자를 추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에서 7시13분 사이 검정색 HG그랜저 ..
부산 실종 여대생 결국 시신으로 발견 (1보)11일밤 트위터를 통해 유권자에게 사과의 글을 올리며 논란의 당사자로서 괴로운 심경을 비췄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하고 허물 많은 사람에게 분에 넘치는 지지를 표해주셨습니다. 평생의 빚으로 안겠습니다."라며 "..
경찰, 제주해군기지 건설저지한 8명 연행서귀포경찰서는 12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저지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활동가 오모와 최모씨 등 모두 8명을 연행했다. 오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9시경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정문으로 진입하는 공사차량을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