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숙대 재단 이사장·전현직감사·이사 등 승인취소 통보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기부금을 편법 운용한 숙명여대 재단 '학교법인 숙명학원'의 이용태 이사장과 전·현직 감사 및 이사 5명 등 모두 6명에 대해 승인 취소 통보를 하고 숙명학원과 숙명여대에 대해서도 기관경고 처분을..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송도글로벌캠퍼스 첫 외국대학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최초의 외국대학인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한국 캠퍼스(이하 한국뉴욕주립대)가 19일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 국내 인사와 낸시..
아산서 송전탑 넘어지며 기존 송전선로 덮쳐19일 오후 6시1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논에 건설중이던 송전탑이 넘어지면서 옆으로 지나던 기존 송전선로를 넘어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와 함께 전력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
중앙정부·지자체, 자살예방 나선다앞으로 중앙정부와 시·도지사는 자살예방 시행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복지부 장관은 전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는 필요한 경우에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자살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 아울러 자살예방센터 설치·..
청소년 유해 음란물 접근 원천 차단… 주민번호론 성인인증 안돼청소년의 유해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8월부터는 청소년이 쉽게 도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서 성인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와 PC에는 음란물 차단 프..
아시아 최대 규모 고산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공… 호랑이 종복원도 추진2년후 백두대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산수목원이 문을 연다. 이곳에 백두산 호랑이를 자연 상태에 가까운 환경에서 방사해 호랑이 종복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16일 경북 봉화군에서 국립백두대간..
이어령 전 장관 장녀 이민아 목사 별세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장녀 이민아 목사가 위암 투병 끝에 15일 오후 1시 44분 강북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3세. 이 목사는 지난해 5월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신앙의 힘으로 상태가 호전돼 ..
교과부, 미원공고·여수전자화학고 마이스터고 추가지정교육과학기술부는 미원공고, 여수전자화학고 등 2개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로 추가 선정해 내년 개교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청원의 미원공고는 차세대 전지 분야의 마이스터고로, 태양광·이차전지 생산시설 유지·보수 전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 별세… 생존자 61명으로 줄어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분이 별세해 생존자가 61명으로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윤금례(90)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한 데 이어 12일 저녁 9..
지방공무원 9급에서 3급까지 승진 기간 최대 6년 단축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지방공무원이 9급에서 3급까지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최대 6년 단축된다. 이에 따라 9급 지방공무원이 3급으로 승진하는 데 소요되는 최단 기간이 22년에서 16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행정..
정부, 국가장학금·보육지원 등 복지정책 문제점 보완키로정부가 국가장학금제도와 보육 서비스 등 기존 복지정책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기로 했다. 정부 합동 복지 태스크포스(TF)는 13일 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3차 회의를 열고 보육·양육지원책과 국가..
자녀 셋 이상 가정 급증… 지난해 100명 중 11명꼴자녀를 셋 이상 두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100명 중 11명꼴로 세 번째 이상의 가정의 자녀가 됐다. 이는 정부가 펼쳐온 출산장려책의 효과라는 분석이지만, 저출산을 근본적으로..
이달부터 서울 초·중·고교에 '커리어 코치' 140명 각각 배치이달부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커리어 코치' 140명이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각각 배치돼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청소년에게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고 경력단절 여성과 전문직 ..
제주해군기지 발파작업으로 '구럼비' 앞바다 토사 유출9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발파작업이 계속된 가운데 기지가 건설되는 서귀포시 강정동 '구럼비 해안' 앞바다로 흙탕물이 유입, 바다가 흙탕물로 변하고 있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는 이날 "다량의 토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