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송도글로벌캠퍼스 첫 외국대학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최초의 외국대학인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한국 캠퍼스(이하 한국뉴욕주립대)가 19일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 국내 인사와 낸시..

아산서 송전탑 넘어지며 기존 송전선로 덮쳐

19일 오후 6시1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논에 건설중이던 송전탑이 넘어지면서 옆으로 지나던 기존 송전선로를 넘어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와 함께 전력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

중앙정부·지자체, 자살예방 나선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시·도지사는 자살예방 시행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복지부 장관은 전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는 필요한 경우에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자살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 아울러 자살예방센터 설치·..

이어령 전 장관 장녀 이민아 목사 별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장녀 이민아 목사가 위암 투병 끝에 15일 오후 1시 44분 강북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3세. 이 목사는 지난해 5월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신앙의 힘으로 상태가 호전돼 ..

교과부, 미원공고·여수전자화학고 마이스터고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미원공고, 여수전자화학고 등 2개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로 추가 선정해 내년 개교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청원의 미원공고는 차세대 전지 분야의 마이스터고로, 태양광·이차전지 생산시설 유지·보수 전문..

지방공무원 9급에서 3급까지 승진 기간 최대 6년 단축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지방공무원이 9급에서 3급까지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최대 6년 단축된다. 이에 따라 9급 지방공무원이 3급으로 승진하는 데 소요되는 최단 기간이 22년에서 16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행정..

자녀 셋 이상 가정 급증… 지난해 100명 중 11명꼴

자녀를 셋 이상 두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100명 중 11명꼴로 세 번째 이상의 가정의 자녀가 됐다. 이는 정부가 펼쳐온 출산장려책의 효과라는 분석이지만, 저출산을 근본적으로..

제주해군기지 발파작업으로 '구럼비' 앞바다 토사 유출

9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발파작업이 계속된 가운데 기지가 건설되는 서귀포시 강정동 '구럼비 해안' 앞바다로 흙탕물이 유입, 바다가 흙탕물로 변하고 있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는 이날 "다량의 토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