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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곽노현 풀어준 판사, 법복 벗어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단체 모임인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은 26일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형을 선고해 교육감으로 복귀하게 한 서울중앙지법 김형두 부장판사(47.연수원 19기)에 대해 "법복을 벗어야 한다"..

초등학교 교사, 여학생들 수업 중에 성추행 '충격'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추행을 저질러오다 교육청의 징계를 받고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이 교사는 수업 중에 이 같은 성추행을 자행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다음달 1일 첫 공판

지난해 연말 대구에서 발생해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게 하고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게 한 중학생 A(14)군 자살사건과 관련해 중학생 B(14)군 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달 1..

곽노현 벌금 3천만원 선고… 교육감 직무복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직무에 복귀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9일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석방됨으로써 교..

[2010년 한국] 대학 진학률 상승세 꺾이고 어린이집 늘어

전문대 이상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는 학생의 증가세가 최근 수년새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학력거품이 서서히 걷혀 들고 있다는 평가다. 또 여성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이 2010년에 이..

박재완 "내년 0~5세 전 계층 보육·유아교육 지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내년부터 만 3~4세 아동에도 '누리과정'을 도입해 0~5세 전 계층에 대한 보육·유아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만 3~4세..

국토부-철도공사 KTX 민간참여 놓고 20일 '끝장토론'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뜨거운 핫이슈로 떠오른 고속철도(KTX) 운영체제 민간 참여 문제(KTX 민영화)를 놓고 '끝장토론'을 벌인다. 국토부는 이달 20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코레일과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