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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비빔밥' 먹은 노인 1명 사망

경로당에서 살충제가 들어간 음식을 나눠 먹은 노인 가운데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함께 음식을 먹은 다른 5명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음식을 먹은 뒤 농약 중..

학교폭력 치유하는 공립 대안학교 '한울고교' 주목

학교폭력이 큰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곡성의 옛 목사동중학교에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교인 '한울고등학교..

서울시민복지기준선 마련 본격화

박원순 서울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서울시민복지기준선' 마련 작업이 본격화된다. 복지기준선이란 약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 주거, 돌봄, 교육, 의료 등에 있어서 시민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기별 1회 실시

정부가 학교폭력에 대해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에 준하는 예방교육을 하고,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국민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부터 사전교육을 하고, 초중고교에서는 학기별로 1회 이상 학..

과천정부청사 한때 정전… "처음 생긴 일"

5일 오전 과천정부청사가 한때 정전돼 공무원과 기타 업무 관계자들이 유·무선 인터넷 단절과 인트라넷 마비, 일부 전화의 불통으로 불편을 겪었다. 예고 없는 정전 사례는 처음 있는 일이라 공무원들은 순간적인 혼란에 빠..

대전서 정체불명 '굉음' 발생… 네티즌도 들썩

대전에서 정체불명의 '굉음'이 발생했다. 관련 당국은 진상 파악에 나섰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4일 오후 7시15분경 대전 서구지역에서 폭발음과 비슷한 '쾅'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느껴질 정도의 순간..

`전력 비상'에 중앙공무원 2주간 정시 '칼'퇴근 추진

겨울철 전력 비상으로 인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당분간 `칼퇴근'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4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재부 전 직원은 정시에 퇴근하겠다"고 밝히고, 다..

서울시내에도 좌석형 간선급행 버스 생긴다

서울시내에도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같은 좌석형 급행 간선 버스가 생긴다. 또 모든 지하철역에서 버스 정류소까지의 환승 거리가 100m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12~2..

만 18세 미만자에게 국제결혼중개 금지

올 하반기부터 만 18세 미만자에 대한 국제결혼 중개행위와 단체맞선 및 맞선을 위한 집단기숙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혼 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