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민심 경청"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
한국 펜싱 동메달…여자 플뢰레 유망주들한국 펜싱 유망주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지(한국체대), 모별이(인천 중구청), 신민채(중경고), 이채희(안산시청)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
박항서 시구 나선다…LG트윈스와 오랜 인연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시구에 나선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박항서 전 감독을 16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초청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서울의..
대구 도심 멧돼지 2마리 출몰대구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5분쯤 대구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몰한 멧돼지는 2마리로, 1마리는 오전 6시쯤..
현대건설 정지윤 3년 더 뛴다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정지윤이 팀에 3년 더 남기로 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건설 구단 측은 2023-2024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정지윤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6억5000..
윤재옥 "국민 회초리 달게 받고 신뢰회복 정당으로"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후 '전열' 가다듬는 의정…의료계 '한목소리'는 요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의정(醫政)이 모두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 모습이다. 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정부는 의료 개혁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당분간은 유화책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 의대 교..
美 연준 인사들, 인플레 반등 우려에 '성급한 금리인하' 경계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
김주형 마스터스 캐디로 류준열 등장'파3 콘테스트'에서 배우 류준열이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의 캐디로 등장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올해 마..
박혜정 한국신기록…파리 올림픽 진출박혜정이 여자 역도 최중량급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행을 확정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30㎏, 인상 166㎏,..
KPGA 클래식 내달 9일부터…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KPGA 클래식이 내달 9일부터 열린다. 1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규모로 내달 9일부터 12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부족한 당 대표해 국민께 사과"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
[4·10 총선] 캐스팅보트 충청권 민주당 승리...19석 중 13석 석권선거 때마다 승패의 판가름을 가르는 캐스팅보트로 불리며 판세를 주도했던 충청권이 정권 심판에 무게를 두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충북과 충남을 합쳐 총 19곳의 선거구 중에서 13곳이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
[4·10 총선] 대전·세종·제주 야권 싹쓸이, 민주 11석·새로운미래 1석중부의 대도시인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었다. 세 지역 모두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이번에는 야권 성향의 새로운미래가 세종갑 지역구에서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