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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한반도 정세 대응 '전략적 소통' 강화키로

한중 양국은 2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박석환 외교통상부 1차관과 장즈쥔(張志軍)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

검찰, SLS접대 의혹 박영준 '무혐의' 처분

검찰이 일본 술대접 의혹을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49)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51)을 무고 혐의로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술접대 사실을 폭로한 이 회장도 명예훼손 혐의로..

정부 원전 확대정책, 내년 총선·대선 이슈화 조짐

정부가 원자력발전 확대정책 고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내년 총선·대선에서 이 문제가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한 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

이희호 "방북,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되기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89)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56)이 26일 사망한 북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향해 떠났다. 방북 길에 오른 이 여사는 ..

박원순 "민주통합당 입당 놓고 계속 고민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 입당 여부를 놓고 계속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23일 `무박2일 투어'를 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박 시장과 입당 시기와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한 ..

올해 가장 부패한 뉴스 1위 "내곡동사저 논란"

한국투명성기구는 올 한해 가장 부패한 뉴스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논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위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3위는 이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가 뽑혔다. 투명성기구 관계자는 "이 대통..

김정일 사후 북한경제 중국 종속 우려… 대책 필요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중국에 대한 북한 경제의 의존도가 더 커지면서 북한경제가 중국에 종속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남북한 경제협력 공동체 건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