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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안철수 오차범위 내 접전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대권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차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MBN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새누리, 경선룰 변경 안 된다면서도 흥행엔 미련

새누리당의 12월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8·20전당대회가 기존 룰대로의 경선 강행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던 비박(비박근혜) 주자 3인이 사실상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쪽 경선'이..

새누리 친박 최고위원들 일제히 "경선 룰 변경 안 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최고위원들은 25일 일제히 경선 룰 변경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이번 경선은 먼저 민생경선으로..

59년 걸린 韓 대통령의 `15개 6·25 참전국 순례행보'

대한민국 국가원수가 6.25 한국전쟁 휴전 이후 생면부지의 나라를 위해 피를 흘렸던 참전국 15개국(도시국가 룩셈부르크 제외)을 직접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 데 6·25 한국전쟁 휴전 후 반 세기가 넘는 59년이라는 ..

새누리 "국회개원은 의무… 대법관 인사청문회 마쳐야"

새누리당 김기현 수석원내부대표는 25일 민주당과의 개원협상과 관련, "개원을 저지하는 민주당의 태도는 옳지 못하며, 개원은 당연한 의무이지 권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이 대통령 "한-콜롬비아 협력 한단계 업그레이드"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콜롬비아와의 수교 50주년과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콜롬..

검찰, '돈봉투 살포 혐의' 박희태 징역 8월에 집유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강을환 부장판사)는 25일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1년이 구형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74)에 대한 선고공..

이재오, "완전국민경선 안 되면 경선 참여 안 해"

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5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룰 변경에 반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와 친박 지도부를 겨냥해 "완전국민경선제가 되지 않으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