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룰 갈등으로 경선무산 가능성 고조… 친박, 흥행 없어도 박근혜 되면 이겨?새누리당 대선주자 비박(非朴·비박근혜) 3인이 요구하고 있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룰 변경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친박(親朴·친박근혜) 성향의 당 지도부의 반대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해진 가운데 비박..
이 대통령 "종북세력, 국민 지지 받지 못할 것으로 확신"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종북 논란과 관련해 "그런 것들은 다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어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숙소호텔에서 동..
박근혜 "MBC파업 안타깝고 당원명부 유출 유감… 조만간 출마선언"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MBC 파업 장기화와 관련, "파업이 너무 장기화되고 있는데 노사가 서로 슬기롭게 잘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모임..
새누리, 2차 총선 공약실천 4개 법안 추가 발의새누리당은 22일 4·11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임대주택법 개정안' 등 4개 법률안을 추가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 태스크포스인 `100% 국민행복실천본부'는 19대 국회의 개원일인 지난 5월30일 1차로 ..
서병수 "박지원, 당원명부 유출 관련 저급한 정치공세 중단해야"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22일 당원명부 유출 사건에 대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비판과 관련, "저급한 정치공세에 몰두하는 구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이한구 "개원은 법에서 정한 의무…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2일 19대 국회개원이 진통을 겪는데 대해 "법에서 정한 의무인데 개원 협상이라는 말 자체가 대표적인 구태 정치"라고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
김문수 "경선룰 변경 안되면 경선 불참… 비박3인 미니경선도 문제 많아"대권도전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는 22일 대선 경선룰이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 변경되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경선룰 변경에..
이 대통령 "녹색성장 문호 활짝 열려 있다"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리우+20)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녹색성장은 `뜻을 같이하는 나라'를 향해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속가능한 포용적 성장'..
이화수 "당원명부 유출, 총선공천 불공정성 보여주는 사건"4월 총선에서 공천탈락한 새누리당 이화수 전 의원은 22일 당원명부 유출파문과 관련, "당원명부 유출 사건은 4·11 총선 공천의 불공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
이재오 "당원명부 유출 부정선거 당사자 의원직 사퇴해야"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2일 당원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 "부정선거 당사자들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은폐·축소·왜곡할수록 당은 망가지고 대선은 어..
이 대통령, 한-칠레 미래발전·한류 확산 위해 동포 역할 당부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칠레 동포사회가 자긍심을 갖고 양국관계의 미래발전과 칠레 내 한류 확산 등 문화교류 확대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남미 4개국 순방' 이 대통령, 3번째로 칠레 도착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칠레 산티아고의 아르투오 메리네 비리테스 국제공항에..
황우여 "사병 월급 3년 걸쳐 두배 인상… 용돈 타쓰지 않을 정도는 돼야"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사병 월급을 지금의 두 배로 올려야 하며, 한 번에 인상하지는 못해도 3년 계획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책을 방문해 장병들과 함..
새누리, 2000년 이후 민간 불법사찰 의혹 진상규명 특검법 발의새누리당은 지난 2000년 이후 정부기관에 의해 이뤄진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는 특검법안을 21일 발의했다.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
오늘부터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금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18대 대선 선거일 180일 전인 22일부터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위가 제한된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는 각 정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