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비박 3인 중 후보등록 하겠다는 분 있다"친박(친박근혜)계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20일 여권 잠룡인 비박(비박근혜) 3인이 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룰 변경을 요구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그 중 비공식적으로 후보 등록을 하겠다는 의사를..
이재오 "여성에게 위기관리능력 없다는 뜻 아냐"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0일 자신의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분단국의 위기관리능력이 꼭 남성에게만 있고 여성에게는 없다는 이런 뜻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의 발..
신지호 "기존 경선 룰 강행하면 비박3인 단일화 경선 별도 추진"대권도전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측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경선룰 갈등과 관련, "기존 당헌당규에 정해진 방식대로 하겠다는 것이 명확히 드러나 나머지 주자들이 참여할 명분이 없으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는 시..
유출된 새누리 당원명부, 4·11총선 활용 사실로 드러나새누리 당직자에 의해 유출된 220만명의 당원명부가 지난 4·11총선 공천을 앞두고 예비후보 7∼8명에게 넘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이 공천을 받아 한 명은 낙선하고 나머지 한 명은 당선된 것으로 20일 확인되면서 파..
"새누리 당원명부 예비후보 7~8명에 넘겨져… 1명은 총선서 당선"새누리 220만명 당원명부가 외부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명부가 지난 4·11총선 공천을 앞두고 예비후보 7∼8명에게 넘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이 공천을 받아 한 명은 낙선하고 나머지 한 명은 당선된 ..
김황식 총리 "여수 엑스포 입장객 숫자·관람객 만족도 미흡… 목표 달성해야"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여수엑스포와 관련, "입장객 숫자나 관람객의 만족도 측면에서 보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여수엑스포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
임태희 "2009년 남북정상회담 개최 위해 북한 김양건 여러 번 만났다"대권도전에 나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9일 지난 2009년 10월 노동부 장관 시절 싱가포르에서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비밀회동을 갖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임 ..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창립… 본격적 대권행보?여권 잠룡 중 한 명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9일 `동반성장연구소'를 창립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
새누리,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해 6월 세비 전액 반납새누리당은 19일 `국회의원 특권포기' 6대 쇄신안의 핵심 사안인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이달부터 곧바로 적용하기로 하고 소속 의원 전원의 6월분 세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국회의원이 세비를 단체로 전액 자진반납..
이한구, 문재인·이해찬 등 종북세력 거론 '종북백과사전' 언급하자 민주 '발끈'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19일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쓴 '종북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원내대표회의에 들고나와 야권 정치인들에 대해 '종북론'을 제기하자 통합민주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새누리 비박3인, 결혼·안보 등으로 '박근혜 때리기'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룰을 놓고 친박(親朴·친박근혜)계와 비박(非朴·비박근혜)계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비박주자들이 결혼과 안보 문제 등을 테마로 해 잇따라 위험 수위의 발언을 통해 `박근혜 흔들기'에 ..
4월총선 투표율 60세 이상 남성 최고, 20대 후반 남성 최저`4·11 총선' 투표율은 60세 이상이 가장 높고 20대 후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까지 포함하면 60세 이상 남성이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 남성이 가장 낮았으며 30대 전후반 남성의 투표율도 낮은..
한-캐나다, 연내 FTA 협상 재개한국과 캐나다는 18일(현지시각) 연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캐나다 양국 간 FTA 협상은 지난 2005년 시작됐다가 2008년 3월 쇠고기 수입 문제로 인해 중단됐었다. G20..
박민식 "당원명부 어디든 유출 가능… 4·11총선 활용 여부 조사해야"당원명부 유출사건의 진상조사대책팀장을 맡은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19일 당원명부 유출 파문과 관련, "명부가 파일의 형태로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어디든지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것을 우리가 부인해서는 안..
이재오 "분단국가서 국방 경험 없는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8일 "분단 현실을 체험하지 않고 국방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리더십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워진 후라면 몰라도 아직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