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김두관 지사직 유지하면서 경선참여 가능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공직선거법 제57조가 공무원 등의 당내경선 참여를 금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당의 당내 경선에 입후보하는 경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자치단..
박근혜 "박태규 모르는 사람·만난 적도 없어… 네거티브 뿌리뽑기 위해 박지원 법적 조치"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 참석 전 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를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한 기자들의 ..
청와대, `미래저축은행 연루의혹' 행정관 대기발령청와대는 21일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김모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부탁에 따라 그의 형에게 100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겨줬다는 의혹과 관련, 김 선임행정관을 대기발령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
박근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만났다' 주장한 박지원·김어준·주진우 고소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서로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나꼼수)에서 이 같은 주장을 했던 ..
선진당 탈당 이회창, 안철수와 손잡고 신당창당?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20일 전격 탈당을 선언하면서 “절대 정계 은퇴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자 ‘12·19 대통령 선거’ 출마의 여지를 둔 것이라는 분석 속에 이 전 대표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갖가지 예측이 ..
이회창, '자유' 찾아 새누리 박근혜에게로?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20일 선진당을 전격 탈당했다. 2008년 자신이 주도해서 만든 당을 4년여 만에 스스로 박차고 나온 것이어서 이 전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와 선진당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 정책위부의장·원내부대표단 임명새누리당은 21일 당 정책위 부의장단과 원내대표단을 임명했다. 국회 상임위 및 정부·여당과 주요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인 정책위 부의장단은 정문헌(외교통상·국방 담당) 권성동(법사·행정안전) 나성린(정무·기획재정) 조..
새누리 사무총장에 친박계 중진 서병수… '빅3' 모두 친박 싹쓸이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4선의 서병수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이 이날 사무총장에까지 친박계를 임명하면서 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 등 당의 '빅3'를 친박계가 싹쓸이했다. 이에 따라 사실..
임태희 "문제의원 퇴출 국민참여운동 제안… 히딩크·서태지처럼 될 수 있다"대권도전을 선언한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20일 이석기, 김재연 등 통합진보당 일부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상편향 논란과 관련, `문제의원' 퇴출을 위한 국민참여운동을 제안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
이한구, 원색적 표현 `노무현 모욕글' 리트윗 '논란'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원색적인 표현의 글을 포함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재전송했다가 20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이석기 통..
이정현, "4년 국회 의정활동 하며 존재감 있는 역할·발언 못했다" '자성'5월29일로 18대 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친박(친박근혜)의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20일 18대 국회 의정활동 4년을 되돌아보며 세가지의 `자성'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마지막 보답 보고서'라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탈당… "개혁·변화 통해 활로 찾길"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20일 선진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몸담아왔던 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개혁과 변화를 통해 우리 당이 활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황식 총리 "5·18 의기·얼 되살려 성숙한 민주주의 열어가겠다"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5·18의 의기와 얼을 되살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5ㆍ18 민주..
새누리 "종북주사파 국회입성 막아야" 총력전 나서… 법적저지 힘들듯새누리당이 `종북(從北) 주사파'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당선자(성남 중원)와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등 일부 국회위원들의 국회 입성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하지만 별다른 법적 제재수단이 없..
임태희, 국회의원 제명규정 완화·국민소환제 도입 건의대권도전에 나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7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부정으로 당선된 사람을 실질적인 제도로 배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회의원 제명규정 완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건의했다. 임 전 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