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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문대성, 결국 새누리 탈당

석·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으로 당 안팎으로부터 탈당 압박을 받아온 새누리당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사하갑)가 국민대가 논문이 표절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20일 탈당을 선언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정의화, 몸싸움 방지법 처리 제동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여야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합의처리하기로 한 국회법 개정안, 일명 `몸싸움 방지법'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 의장 직무대행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개정안에는 우..

김형태·문대성 파문 속 '친박실세' 도마 위에 올라

새누리당의 4·11총선 공천 과정에서 막후 영향력을 행사해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친이(친이명박)계 등의 반발을 샀던 일부 영남권 친박(친박근혜) 실세 의원들이 `김형태·문대성 파문'과 관련해 일반 ..

새누리 "정세균도 논문 표절 검증 받아야"

새누리당은 19일 민주통합당이 문대성 당선자(부산 사하갑)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에 사과와 납득할만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오자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의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을 펼치고 나..

이준석 "박근혜, 좀 더 결단력 보여야"

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은 1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제수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김형태 당선자와 관련된 논란에서도 있었듯이 저는 70%의 확신만 있어도 움직이자고 주장하는 편이지만 박 ..

이한구 "'박근혜당' 되면 안돼… 안철수는 백마탄 왕자"

친박(친박근혜)계인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18일 "당내 화합을 위해 과거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관계가 소원했던 분들도 이제는 마음 열고 다가올 수 있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