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외교청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유감"정부는 6일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동 시설공사 마무리… 9월 입주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한 세종시 정부청사의 국무총리실동 시설공사가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국무총리실동은 세종시에 건립 중인 정부청사 중 가장 먼저 공사가 마무리됐다. 또 총리실은 정부 부처들 가..
"정치권 복지공약 이행하려면 5년간 최소 268조원 더 필요"4·11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앞다투어 내놓은 복지공약을 모두 이행하려면 5년간 최소 268조원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 합동 복지 태스크포스(TF)는 4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
이상일 "민주 불법사찰 청문회 주장은 선거 앞둔 정치공세 꼼수"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불법사찰 파문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청문회 개최 주장에 대해 4일 "사찰 진상을 규명하는데 관심있는 게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정치공세를 펼치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KBS ..
새누리 "청문회 전에 특검으로 민간인사찰 낱낱이 밝혀야"새누리당은 3일 민주통합당이 요구한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 청문회에 대해 "특검으로 모든 사실 관계를 낱낱이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국민은 지금 민간인..
국정원 "김미화씨 인터뷰 관련 김씨와 MBC '제대로 뉴스데스크' 법적 대응"국가정보원은 4일 방송인 김미화씨가 MBC노조가 제작하는 '제대로 뉴스데스크'와의 3일 인터뷰에서 "김제동과 똑같은 시기에 국정원 직원이 두 번 찾아왔다. 'VIP'가 나를 못마땅해한다고 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안철수 "영호남, 충청, 강남 등 지역적 기반 없어져야"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3일 지역 구도가 고착화 돼 있는 현재의 선거문화에 대한 불편한 속내도 내비치며 "시민의 선택으로, 우리의 선택으로 얼마든지 교체될 수 있다는 것을 정치권에 의사 표명하는 것이 우..
이상돈, 대통령 하야 관련 "불법사찰 보고받거나 지시했다면 선을 넘은 일"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2일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고 충분히 불법적인 사찰, 특히 도청을 통해 얻은 정보임을 알고, 나아가 그것을 지시했다면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며 대통령의 개입이 ..
이 대통령 "5월부터 고금리 학자금 대출 저금리 전환"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7차 라디오연설'에서 "정부는 5월부터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을 보증재원으로 해서 기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낮은 금리..
새누리 "전·현 정권 민간인 불법사찰 포괄적 특검" 제안새누리당은 2일 여의도당사에서 4·11총선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를 갖고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해 "전(前) 정권과 현(現) 정권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규명하는 성역없는 특검을 즉각 실시하자는 뜻을 ..
"북한 로켓 발사 비용 주민 1천900만명 1년치 식량"북한의 장거리 로켓(광명성 3호) 발사 비용이 북한 주민 1천900만명을 위한 1년치 식량 구입 비용과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북한의 로켓 유도제어기술이 상당 수준이어서 일부 기술을 보완하면 미국 본토까지 타..
이 대통령, 김용 총장 접견 "세계은행 수장으로 최적임"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미국에 의해 세계은행(WB) 차기 총재 후보로 지명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접견, "김 후보가 인류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개발도상국에서 직접 개발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경험이 있다. 또..
총리실 3년간 2천619건 사찰… 정·재계·언론·금융계·노조·민간인 등 전방위 사찰'민간인 불법사찰'로 도마 위에 오른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대상인 고위직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은 물론 정치인, 재벌총수, 언론계·금융계 주요 인사..
4·11 총선 부재자투표 대상자 86만1천867명… 총 선거인수 2.1% 수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부재자투표 대상자 수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총 선거인수(4천19만3천603명)의 2.1% 수준인 총 86만1천867명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
안철수, 인재근에 격려 메시지… "도봉의 미래 열리길"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9일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인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에게 "용기 있고 신념을 가진 인재근과 함께 도봉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