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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대기업 증세' 문제 여야 총선 쟁점으로 부상

4·11 총선을 앞두고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부자·대기업 증세 문제가 여야 정책 대결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여야는 세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만 그 범위와 폭을 놓고 현격한 입장차를..

국회 외통위,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탈북자 34명이 강제북송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이탈주민(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내주 초 열릴 본회의에서 통..

李대통령, 총학 소속 대학생 초청해 `쓴소리' 듣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 총학생회 소속 대학생들의 `쓴소리'를 듣는다. 이 대통령은 25일 전국 70∼80개 대학의 총학생회 소속 간부진 1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이..

강용석 오후 4시 기자회견… 의원직 사퇴할 듯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자신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에 의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공식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의원직 사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날 ..

세브란스 의료진 "박원순 아들 MRI, 본인 것 맞다"

무소속 강용석 의해 제기된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시장 아들이 병무청에 제출한 MRI(자기공명영상진단)가 본인 것이 맞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박 시장 아들 주신씨가 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MRI 촬..

李대통령 "중국, 탈북자 국제규범 따라 처리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 ..

李대통령 "정부·기업·국민 노력으로 금융위기 극복"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정부와 기업ㆍ근로자ㆍ국민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2008년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