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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형마트 휴업조례 집행정지신청 첫 기각

법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형마트 영업시간규제에 관한 조례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중단하고 영업을 재개한 대구·경북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당분간 ..

대법원 "횡성에 데려와 일정기간 사육하면 '횡성한우'"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소를 횡성으로 데려온 후 일정기간 사육했다면 '횡성한우' 브랜드를 사용해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산지 판정기준이 마련되기 전에 발생한 건에 한..

유통재벌들, 거센 청문회 출석 압박에 '전전긍긍'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해외출장'을 핑계로 불응하고 해외로 도피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 유통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청문회가 이달 ..

불황에 아파트·우주여행 등 백화점 대형 경품 `실종'

불황으로 백화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우주여행, 소원들어주기 등 백화점 대형 경품도 실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근 몇년간 사은행사에서 우..

유통재벌, 국회 청문회 압박에 "갈수도 안갈 수도…"

해외 출장을 명분으로 국정감사에 두 차례나 불참석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 대기업들이 총수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에 불참한..

정부, 연내 불법 자가용 택배차 허가신청 검토

무허가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불법 자가용 택배차들 중 일부가 연내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 허가 대수는 1만5000여 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무허가 택배 영업을 하는..

코스트코 당분간 휴일영업 가능해져

의무휴업일에도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계 대형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당분간 자치구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에 상관없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함상훈 부장판사)..

농심 라면 6개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라면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으나 해당 업체는 문제가 된 제품을 회수하지 않고 식약청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받은 ‘..

어획량 증가로 가격 반토막난 고등어… 인기는 최고

고등어가 어획량 증가로 인해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내려간 가격을 앞세워 갈치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인기 생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롯데마트가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