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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도 양극화… '웰빙'과 '불황' 속 중간 실종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 선물세트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으로 인해 저가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고가 제품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간은 완전히 실종된 ..

'불황에다 유가 고공행진' 교통카드 충전 급증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마저 다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편의점 세븐..

불황으로 백화점 추석선물세트 10만원 미만이 '대세'

불황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에 10만원 미만대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추석선물 예약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만원 미만대 선물..

오픈마켓 '50% 할인' 특판상품, 알고보니 '짝퉁' 상품

오픈마켓에서 '한정판매', '특가판매'(특판) 명목으로 판매되는 일부 아웃도어 용품과 선글라스, 언더웨어 등이 '짝퉁' 상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G마켓에서 '한정판매' 명목으로 팔린 정품(30만 원 상당)의 4분의 ..

훼미리마트 상호변경 논란 확산… 점주들 추가 소송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상호를 바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훼미리마트의 일부 가맹점주들이 지난 8월1일부터 '훼미리마트'에서 'CU(씨유)'로 상호를 바꾼 것에 반발해 연이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상호변..

사과 가격 급등 우려에 '낙과 반값사과'도 동났다

폭염과 폭우에 이은 태풍까지 '3재'가 겹치면서 자고나면 채소값이 두세배로 뛰어오르는 상황에서 태풍으로 인해 사과와 배 등의 낙과 피해마저 크게 발생해 사과와 배의 가격이 급등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낙과 사과마..

롯데백화점, 중국 톈진 2호점 오픈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 중국 톈진(天津)시의 최대 복합문화상업단지인 `문화중심(文化中心)'에 톈진 2호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톈진 2호점이 입주한 문화중심 단지는 6만평 규모의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대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