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프간서 자폭테러 발생… 미군 3명 등 2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 호스트시에서 20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 미군 3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군 외에 18명의 아프간인이 숨지고 32명이 부상당했다. 아프간 주둔 북대서..

그리스 연정 구성 성공… '안정 과반' 확보했지만

그리스가 2차 총선 끝에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했다. 제1당 신민당, 제3당 사회당, 제6당 민주좌파 등 3당의 연정 참여로 연립 정부는 신민당의 129석과 사회당의 33석, 민주좌파의 17석을 합쳐 179석을 확보해..

"한국 지원금으로 앙골라 국가행정 두뇌 건립"

우리나라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아프리카 2위의 석유생산국인 앙골라의 국가행정 및 정보의 두뇌역할을 할 국가정보처리센터(NDC)가 건립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우리나라가 3천500만달러의..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 "그리스 새 연립정부 실패할 것"

지난 17일 치러진 그리스 2차 총선에서 신민당에 패배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불안한 정국 상황으로 인해 결국은 자신들이 권력을 차지할 것이..

C40, 2030년까지 탄산가스 배출량 13억t 감축 합의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의 모임인 'C40 기후리더십그룹 회의'가 오는 2030년까지 탄산가스 배출량 예상치의 45%를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멕시코의 연간 탄산가스 배출량과 맞먹는 최대 13억t에 달하는 ..

'인육' 전직 포르노 배우 출신 캐나다인, 무죄 주장

동성 애인을 토막 살해하고 인육까지 먹은 혐의를 받고 있는 캐나다인 전직 포르노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29)가 무죄를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검찰은 19일 (현지시간) 몬트리올에서..

20일 그리스 연정 구성 성공 여부 발표

그리스 2차 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제1당 신민당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연정 성립 여부를 20일 오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민당의 정부 구성 권한이 20일 정오에 효력을 잃기 때문이..

프랑스 총선서 집권 좌파 압승

17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집권 사회당 블록이 절대 과반을 확보하며 승리했다. TF1 TV 등 현지 언론은 잠정 개표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이 전체 하원 577석 가운데 ..

G20 정상회의 오늘 멕시코서 개막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18일(이후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일 오후 3시경 식전 행사와 함께 공식 개막되며 큰 틀에서 세계 경제 전망·평가 및 세계 경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