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메르켈-올랑드 "그리스 유로존에 남기를 희망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목소리로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잔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두 정상은 유럽의 ..

그리스 결국 연정구성 실패… 내달 중 2차 총선 치러야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논의가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논의에 참여한 정당 지도자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제1-3당과 소수당 지도자들을 만나 연립정부 구성을 촉..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신임 총리에 아이로 임명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신임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낭트 시장이기도 한 장-마르크 아이로 사회당 하원 원내대표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엘리제궁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올랑드 대통령이 아이로를 새 총리로..

이 대통령 "미얀마, 북한과 불법거래 않도록 요청"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기고 있는 북한과 국제 규범에 위반되는 거래를 하지 않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곤 시..

프랑스 피용 내각 사임… 헌재, 대선 결과 공식 발표

프랑스의 프랑수아 피용 총리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사임했다. 엘리제궁은 이날 성명에서 피용 총리가 이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서한으로 자신과 각료들의 사임을 통보했으며, 사르코지 ..

"40년 후 세계주도권 미국서 중국으로 넘어간다"

40년 후인 2052년이 되면 세계를 움직여나가는 주도권 자리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고 미국은 2위로 주저 앉을 것이라고 전 세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인 '로마 클럽'의 한 보고서가 8일(현지시간)..

미얀마 수치 여사, 24년만에 첫 여권 발급받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8일(현지시간) 24년만에 처음으로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수치 여사는 지난 1988년 모친의 병 구완을 위해 미얀마로 돌아온 이후 여권이 없는 상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