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文대통령 엄청난 대가 치를 것” 경고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8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나라를 이념적으로 끌고 가는 것 경계해야 한다”며 “2~3년 뒤 엄청난 대가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보령·서천 선거구 김태흠 후보 거리 유세에서 김 후..
코로나로 연체 위기 신용대출자에 기한연장 안전망 제공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개인, 자영업자에게 원금상환 기간을 최대 1년 미뤄주는 방침을 내놓았다.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4차 비상경제회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사..
‘김대호’이어 ‘차명진’도...제명카드 꺼낸 통합당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일주일을 앞둔 8일 미래통합당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부천병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은 김종인 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날 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세월..
코로나19 신규확진 3일째 50명·사망 200명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8일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했지만 사망자가 8명 증가해 총 200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통합당 윤리위,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의결미래통합당은 8일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제명은 통합당에서 당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이다. 총선 ..
정총리 "한국인 입국금지국 사증면제·무사증입국 잠정정지“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
서울시 첫 코로나 사망자...박원순 "고인 명복 빈다"서울시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그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의 남편이다. 마포구에 따르면 사망한 환자는 망원2동에 거주하는 44세 남성(마..
코로나19 지원한 의료진 수당 미지급한 대구시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늘었던 대구광역시에 전국의 수많은 의료진들이 자원해서 들어갔다. 하지만 대구시가 이들에 대한 수당 지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MBC는 대구시가 2주마..
"코로나19 확진자는 KF94 이상 마스크 착용해야"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외과용 마스크 착용시 주변 사람이 감염될 위험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7일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김민철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성민..
"아베, 코로나19로 긴급사태로 불리해지면 한국 때릴 수도"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도쿄도(東京都),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등 수도권을 포함해 오사카부(大阪府), 효고(..
세대 비하에 이어 장애인 발언 논란까지...김대호 제명 대상으로4.15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잇단 구설로 제명대상에 올랐다. 통합당은 7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금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
열린민주당 후보들,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장모 고발...친문 결집 의도인듯열린민주당 4.15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후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와 장모 최모(74)씨를 7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장모 최모씨를 파주 의료법인과 관련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자가격리자 4만6천명…이탈방지 위해 '손목밴드' 고민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격리지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 밴드(전자팔찌)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부..
여야 긴급재난지원금 공약 경쟁 가열여야는 4·15 총선을 8일 앞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공약을 놓고 경쟁을 이어갔다. 여야가 앞다퉈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들고나..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에 말아끼는 청와대청와대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금 방안 주장에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6일 연합뉴스는 민주당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검토 여부에 대해 “논의된게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