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경환 "내년, 금융·노동·교육 부문 개혁"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본격적인 실물경제 회복세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가파르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바로 구조개혁" 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가계 소득·지출 증가…가계 흑자액 사상 최대

3분기 중 가계 소득과 지출이 2분기보다 다소 늘었다. 다만 완연한 경기 회복세를 보였던 1분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가계 흑자액은 미래에 대한 불안에 소비를 주저하는 현상이 지속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미지

내년 성장률 3%대 중후반…대내외 하방 위협 계속

새해가 다가오자 경제 연구기관들이 내년 경제전망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정부의 4.0%보다 낮은 3%대 중후반을 제시하고 있어 저성장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 한 인력사무소에서 한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일용직’ 줄어, 26년 만에 최저…왜?

일당을 받아 생계를 이어가는 일용직 일자리 규모가 2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일용직 일자리 규모는 고학력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늘고 산업구조변화, 경기침체 등으로 농업·건설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