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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약사범 중국서 사형선고 받아

한국인 마약사범이 14일 중국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중국은 1Kg 이상의 아편이나 50g 이상의 히로뽕을 밀수·판매·운수·제조할 경우 중형에 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Kg 이상의 히로뽕을 밀수 판매하는 등의..

중국 정부, 김영환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 주장 정면 부인

중국 정부가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김씨가 중국에서의 구금기간 동안 전기고문 등 각종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중국 정부가 이에 대해 공식적..

중국 분유서 이번엔 발암물질 검출돼

중국 분유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 지난달 광밍유업의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950㎖ 우유 제품에서 세척제로 쓰이는 잿물 성분이 든 것이 확인됐고, 이리가 생산하는 영유아 분유에서도 수은이 발견되는 등 중국에서는 ..

중국, 지방 당국에 "부동산 계속 억제" 긴급 고지

중국 정부가 엄격한 부동산 규제정책을 계속해서 유지, 집값 상승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중국 국토자원부와 주택건설부가 19일 공동 발표한..

중국, 기준금리 전격 인하… 4년만에 처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작년에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

중국, 북한 '핵보유국' 헌법 명시 관련 직답 피해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 대변인이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개정 헌법에 '핵 보유국'으로 명시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류 대변인은 자국의 국제뉴스 전문매체 '환구시보' 기자가 북한이 최..

김정은, 5∼7월 사이 방중설… 내년 봄 이후로 밀릴 수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5∼7월 사이에 방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방중이 임박했다고 보는 근거는 북한 인민보안부 대표단이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북한에 제3차 핵실험 계획 포기 압박"

중국이 북한과 비공개 접촉을 통해 3차 핵실험 계획을 포기할 것을 신중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북한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서는 어떤 암시도 없는 상태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

한중 정상 "북한 핵실험·추가도발에 효율적 대응"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북한의 핵실험과 추가 도발에 대해 긴밀하고도 효율적인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