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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비엔날레, '한반도의 오감도' 개막

한국이 올해 14회째인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공식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스텔로 공원 안에 있는 한국관에서 '한반도의 오감도'라는 주제로 분단 이후 달라진 남북한의 건축을 집중 조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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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세월호 위로하는 벽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인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모임인 '크리에이트(K/REATE)'(대표 이상인) 소속 회원들이 뉴욕 브룩클린의 유명 거리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형벽화(그래피티)를 내걸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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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택 이상 임대소득자에게도 분리과세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위해 임대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을 3주택 이상 다주택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지금은 1주택자(9억원 이상)와 2주택 이상 다주택자(6억원 이상) 간에 차등화돼 있는 종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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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승자 없었다…여야에 혹독한 민심 회초리

6•4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어느 한 쪽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기보다는 여야 모두에 냉엄한 민심의 회초리를 들이댄 것으로 풀이된다. 세월호 참사가 최대 변수로 부각되면서 당초 여당인 새누리당에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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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5년새 40% 올랐다

전국의 전셋값이 63개월째 오르는 등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해 전셋값을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에도 전세값은 하락하지 않고 있다. 3일 KB국민은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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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일가 재산 2400억 추징보전 청구 방침

검찰은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2400억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추징보전명령이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려 추징하지 못할 것에..
28일 오전 화재로 21명이 숨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급증하는 요양병원…관리감독 '사각지대'

노인인구와 노인성 질환자 증가로 요양병원이 급증하면서 그동안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장성 노인 요양병원의 참사를 막지 못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수출화물이 컨테이너선이 선적되고 있다.

< KDI "경기회복 미진"…재정적자, 금리동결 권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8일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9%(신 지표 기준)에서 3.7%로 사실상 하향조정한 것은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미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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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부채 심각

영세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악화 속도가 임금근로자나 고용주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 중에는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가 많은데다 대부업체 등 비은행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재무구..
안대희 신임 총리 후보자가 22일 오후 총리 지명 소감을 밝히기 위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 2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