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비자생활조합 설립 의료기관 '불법 심각'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설립 의료기관의 불법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 설립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다수의 위법 사례가 확인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건보공단, 공공 제약사 설립 검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 제약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적정 약가 산출로 국민의 약값 부담을 줄이겠다는 생각이다. 1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약이 지나치게 비싸 건보 재정 부담을 줄이는 차원..

"로레알 등 미국 유통 립스틱 이상없다"

식약청이 최근 미국 유통 립스틱에서 중금속인 납이 검출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로레알 등 미국 내 유통 립스틱에서 검출된 납의 양은 미국 FDA도 안전한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며 "우리나라 기준에도 적합하다"..

메디포스트, 작년 영업익 31억…101%↑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매출 253억, 영업이익 31억,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80억 6000만원에 비해 40.3% 향상됐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5억 8000만원) 대..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 제약사 관리 허술 드러나

제약업체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의약품인 스테로이드제를 빼돌려 판매한 것이 적발돼 의약품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 제약업체 전무 등 영업직 12명은 의사 처방 없이는 살수 없는 덱사메타손 몰래 빼돌렸다...

법원, "리베이트 비용 과세 처분 정당"

의약품 리베이트는 세금 감면 대상인 사업 비용이나 접대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김인욱)는 중견 제약사인 W제약이 “리베이트에 부과된 법인세 등 세금 71억여원을 취소해 달..

식약청, 수입식품 영업자 대상 교육 강화

수입자들이 보다 우수한 제품을 수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식품안전 교육명령'제도와 '수입식품 신도대행자 등록제도'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된 '식품안전 교육명령‘과 ’수..

녹십자 작년 4분기 매출 1915억…25%↑

녹십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9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1721.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적자폭이 감소했..

의약분업 "애초 의도와 달리 실패"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의약분업 제도가 애초의 의약품 오남용과 약제비 절감, 환자의 알 권리 및 의약서비스 향상, 제약산업 발전 및 유통구조 정상화 등의 성과를 기대됐지만 철저한 준비 작업 없이 진행된 졸속 행정이라..

특허청, 중소제약사 특허분쟁 지원 나서

국내 중·소 제약사의 특허분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섰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해 "국제특허분쟁컨설팅·소송보험 사업"과 "의약분야의 해외 특허분쟁 사례 및 판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