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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가습기살균제 의약외품 지정

폐손상 환자 발생의 원인으로 판명된 가습기살균제가 의약외품으로 지정, 관리된다. 보건복지부는 폐손상 환자 발생의 원인으로 확인된 가습기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러스성 장염, '겨울철에 더 잘 걸려'

바이러스성 장염이 여름보다 오히려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위생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06~2010년)동안 '바..

소식하면 기억력 향상, 뇌세포 손상 막아

평균 식사량보다 적게 먹을수록 뇌가 활성화되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가톨릭의대 조밤바티스타 파니 교수팀은 필요한 열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면 뇌 기능이 향상되 노화로 인한 뇌세포 ..

경총, "직장인 종합소득 보험 추가 부과 부당"

한 단체가 종합소득 보험료를 직장 가입자가 추가로 내는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29일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종합소득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내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전부 ..

중국, "식용유에서 1급 발암물질 검출"

중국에서 최근 '발암 우유' 파문이 터진 데 이어 식용유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광둥성 식품안전 당국은 식용유 업체 3곳의 땅콩기름에서 기준치를 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

MB사촌처남 김재홍씨, 금품수수 혐의 구속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인 김재홍씨가 구속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이..

우리은행,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 3조 지원

우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7일까지 3조원 한도 내에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2조원..

알츠하이머 치매…흡연·음주 영향 낮아

음주나 흡연을 한다고 해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율이 더 높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환자가 많고 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기준 제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산업을 육성 지원 하기 위해 허가·심사기준을 제시하고 가이드 라인을 마련한다. 식약청은 29일 '에리스로포이에틴'과 '소마트로핀' 바이오시밀러의 품목별 허가 및 ..

시멘트 공장 먼지 '주민 건강 피해' 첫 인정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만성 폐질환 등의 건강피해에 공장의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9일 진폐증 등을 앓고 있는 충북 제천의 A시멘트공장 인근 주민 16명에게 공장 측이..

'고엽제후유의증' 1만 5000명 국가유공자 전환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 '고엽제후유의증' 질병을 앓는 1만 5000여명의 사람들이 국가유공자로 전환된다. 국가보훈처는 29일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의 지원 확대를 위한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국..

우리나라 암 발병율 "국민 3명 중 1명 꼴"

우리나라 국민들이 살아가는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6% 정도로, 약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암등록통계(2009년 기준)를..

보이스피싱 수법 갈수록 진화

경찰과 당국의 단속에도 보이스 피싱 범죄의 수법은 갈수록 치밀해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분기(12월 16일 기준) 서울 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전 분..

갓난 아기에게 분풀이한 보육교사 기소

자신의 불만을 갓난아기에게 퍼부은 철없는 보육교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29일 화풀이 삼아 갓난아기를 마구 때린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전 보육교사 A(27·여)씨를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