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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설 성수식품 일제 합동 점검 벌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족 최대 명질인 설날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1642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132곳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화이자제약, 김선아 신임 전무 임명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5일자로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총괄에 김선아 전무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선아 전무는 지난 1일자로 북미 EPBU 사업부 U.S. 브랜드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미연 전..

진보신당 서울시당, 한일병원장 의료법 위반 조사·고발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병원이 위탁으로 병원 식당을 운영하다 위탁업체를 바꾸는 다단계 급식을 자행해 환자급식의 질을 저해하고, 노동조합을 만든 급식노동자를 부당 해고 했다"며 "고용 승계를 ..

진보신당, 한일병원 급식노동자 해고 대응 나서

지난 2일부터 보름이 넘도록 급식노동자들을 집단으로 해고한 한일병원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18일 오전 11: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승계라는 우선적인 노동의제외에 '모..

약준모, 약사회장실 집기 들어내고 농성 벌여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등을 두고 대한약사회와 회원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성과 약사회 회장실 점거로 이어지는 등 과격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밤 11시경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

약사회, 이달 26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제2차 집행위원회에서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최근 현안과 관련해 임시대의원총회를 1월 26일 오후 2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구 회장은 회의에서 최근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회원..

방광염 환자 10명중 9명은 여성

방광염 진료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환자의 경우 지난 5년간(2010년 기준) 꾸준히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광염의 진료환자가..

인도서 약으로 치료 안되는 '슈퍼 결핵' 발견

인도에서도 모든 약이 듣지 않는 '완전 내성 결핵균'이 공식 확인됐다. AP통신은 지난 16일 인도에서도 '완전 내성 결핵균'이 처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탈리아와 이란에 이어 세번째로 공식확인 된 것이..

"기름진 음식 먹으면 뼈 약해져"

울산대학교 연구팀이 기름진 음식(포화지방산)을 먹을수록 뼈 손실을 가져온다는 원리를 규명해 냈다.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최혜선(53)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세포 내 스트레스 물질에 의한 골 소실 기작 ..

재미 한인과학자, 난치성 질환 유전자 규명

미국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HHMI) 이지은 박사는 소뇌 기형으로 생기는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인 '주버트 증후군 (Joubert syndrome)'의 발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새롭게 발굴, 기능을 규명했다고 ..

차류 가공식품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첨가 유통

식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일반 차(茶)와 같은 가공식품에 첨가돼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등 신종 유해물질..

서울시, 저소득층 유아 A형간염 무료 접종 지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생후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인 서울시 저소득층 유아의 A형 간염 예방접종이 무료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올해 5억 4700만원의 예산으로 의료취약계층 자녀 2만 5350명의 A형 간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