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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실업자' 390만명… 취업 포기 청년 급증탓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이 39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통계청이 집계한 공식 실업자 수는 70만명이지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실업자수가 공식 실업자수의 5배가 넘는..

노동연구원 "새로운 노동시장 패러다임 필요"

비정규직ㆍ저임금 근로,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화한 사회경제상황에 맞는 새로운 노동시장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중간일자리 확충, 빈곤 축소, 일자리 희망사다리 구축, 노사 ..

청년-기성세대 소득격차 확대…`상후하박' 시대

올해 들어 20∼30대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기성세대인 40∼50대의 3분의 1 이하로 하락하면서 `상후하박'(上厚下薄) 시대가 열렸다. 고용구조가 취약한 젊은 층이 경기둔화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기성세..

공정위, 일감몰아주기 등 재벌총수일가 사익 편취 근절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소기업 영역 침투를 억제시키고 동반성장 문화를 서비스업과 유통·가맹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

지난해 무역액 2년 연속 1조 달러 돌파

지난해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던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일 지난해 수출은 5482억 달러로 전년..

11월 경상수지·수출 모두 사상 최대

올해 11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도 5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였다. 수입은 감소하기는 했지만 정도가 미미해 10월에 이어 11월에..

광공업생산 3개월 연속 상승… 경기회복 기대감

광공업생산 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향후 경기흐름을 전망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4개월 만에 상승반전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고 조업일수가 늘어나면서 호조세가 ..

서울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바닥'… 내년도 암울

서울 소재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은 내년에도 국내 경기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에 따르면, 지난 9~10월 서울시 소재 소기업ㆍ소상공인 사업체 1000..

정부, 희망한국 위한 30년 중장기 정책 내놔

정부가 중장기 과제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연금저축 등에 대한 소득공제를 매칭 방식의 지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비정규직과 간접고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상시ㆍ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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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와 중기중앙회의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협력 MOU 체결식 [신용보증기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