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대외의존도 역대 최고… 세계경제침체 땐 직격탄우리나라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세계경제 침체 시 직격탄을 맞을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제침체로 인해 수출이 급감하고 각종 경제지표가 부진에..
정부, 대기업 최저한세 14→15% 높인다… `종교인 과세' 포함 안돼정부가 1일 대기업의 최저한세를 상향조정해 조세감면 한도를 축소하는 내용의 세법개정안을 마련해 새누리당에 보고했다. 최저한세율은 기업이 각종 감면혜택을 받더라도 최소한 내야 하는 세율을 의미한다. 또 금융소득종합 과..
7월 수출 33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흑자도 대폭 축소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입이 모두 줄어들면서 무역 흑자폭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7월 수출이 33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며 1∼7월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 수출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 수출은 우리나라 경제의 동력이라..
박재완 "세법개정안, 새누리 공약 대부분 반영… 활력 있는 경제 역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세법 개정 내용과 관련, "새누리당의 총선공약 사항을 대부분 반영했다"며 "앞으로 당과 긴밀히 협력하고 원활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
유럽 재정위기·가계부채에 한국 경제 '휘청'6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전월 대비로 동반 감소,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동반 부진은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기업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생산과 재..
6월 생산·소비·투자 동반 감소… 경기침체 우려 현실로생산·소비·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가 모두 전월 대비로 동반 감소, 경기침체 우려가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건설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 1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급감, 건설업계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 번 커..
6월 경상수지 58억4천만달러 흑자… 사상 최대2012년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 가게 됐지만 수입이 급감해 경상수지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7일 ..
박재완 "3%대 성장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방위험이 예상보다 커진만큼 3%대 성장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에서 2분기 중 실질 GDP가 전년 동기 대..
이 대통령 "기업들 적극적으로 투자해달라… 위기는 기회"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세계가 주춤할 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기 바라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08년 리..
유럽 재정위기에 경제성장률 2%대 추락 가능성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상반기 2%대 성장에 그친 데 이어 하반기도 대니외 경기 악화가 예상보다 심각해 정부의 '상저하고' 경제전망과 달리..
2분기 GDP 0.4% 성장… 'L자형' 장기침체 늪 빠지나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반 토막 났다. 상반기 성장률도 전망치에 못 미치는 2.6%에 그쳐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하반기 경기 전망도 암울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2%..
불황에도 소비자 경제심리지수 횡보… 기대인플레는 고공행진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연평균..
중국 내수중심 전환해도 한국 총수출 영향 없어중국이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해도 우리나라의 총 수출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배상인 조사역은 24일 `중국의 성장 패러다임 전환이 여타 국가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
박재완 "DTI 보완해도 가계부채 악화안돼"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일부 보완하는 것이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작년부터 정부가 위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