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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33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흑자도 대폭 축소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입이 모두 줄어들면서 무역 흑자폭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7월 수출이 33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며 1∼7월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 수출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 수출은 우리나라 경제의 동력이라..

유럽 재정위기·가계부채에 한국 경제 '휘청'

6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전월 대비로 동반 감소,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동반 부진은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기업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생산과 재..

6월 경상수지 58억4천만달러 흑자… 사상 최대

2012년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 가게 됐지만 수입이 급감해 경상수지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7일 ..

박재완 "3%대 성장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방위험이 예상보다 커진만큼 3%대 성장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에서 2분기 중 실질 GDP가 전년 동기 대..

유럽 재정위기에 경제성장률 2%대 추락 가능성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상반기 2%대 성장에 그친 데 이어 하반기도 대니외 경기 악화가 예상보다 심각해 정부의 '상저하고' 경제전망과 달리..

2분기 GDP 0.4% 성장… 'L자형' 장기침체 늪 빠지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반 토막 났다. 상반기 성장률도 전망치에 못 미치는 2.6%에 그쳐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하반기 경기 전망도 암울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중국 내수중심 전환해도 한국 총수출 영향 없어

중국이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해도 우리나라의 총 수출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배상인 조사역은 24일 `중국의 성장 패러다임 전환이 여타 국가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

박재완 "DTI 보완해도 가계부채 악화안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일부 보완하는 것이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작년부터 정부가 위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