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3.25% 그칠 수도" 경고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해 두 달 전보다 0.25%포인트 낮아진 3.25%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달 30일부터 12일..
이 대통령 "추경 편성 고려 안해… 6~7월 유럽 문제 대처 보고 결정"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경기 부양을 위한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당장 재정 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경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경제신문을..
이해찬, 정부·여당에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 제안민주통합당 이해찬 신임 대표는 11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을 정부와 여당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갈수록 어려..
4월 제조업가동률 소폭 상승 속 경기둔화 우려 지속… 무역수지·노동·물가는 호조4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광공업생산은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1일 발표한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정부, 각종 운용기금 늘려 경기부양한다유로존에 이어 G2(미국, 중국) 경제가 침체 조짐을 보이며 국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종 운용 기금을 늘려 경기 부양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인 증액 대상과 규모는 이달 말 확정된다..
5월 무역수지 24억불 흑자… 4개월째 흑자 행진5월 무역수지가 24억불 흑자를 기록,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5월 수출(통관실적 잠정치)이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472억달러, 수입은 1.2% 줄어..
골드만삭스, GDP 성장률 전망치 유지하고 환율은 소폭 올려골드만삭스가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5%로 그대로 유지하고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기존보다 소폭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1일 2분기 한국경제 전망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완만한 ..
4월 광공업생산 '보합'… 경기 둔화 우려4월 광공업생산이 제자리걸음을 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도 두 달 연속 하락했고, 6개월 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는 등 모든 지표들이 부진한 ..
박재완 "비과세·세감면 대폭 정비하고 탈루소득 발굴… 2013년 균형재정 달성할 것"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3년 균형재정 달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방편으로 비과세·세감면 대상을 대폭 정비하고 탈루소득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
경상수지 3개월째 흑자… 유럽 위기로 수출 둔화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3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2012년 4월 중 경상수지가 17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는 지난 1월 9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2월..
서울 제외 전국 제조업 생산 증가세 지속… 건설수주도 늘어올해 들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제조업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건설수주가 늘어나는 등 경기가 회복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가 많은 서비스 업종은 개선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이..
우리나라 경제 2015년 이후에 성장 둔화우리나라 경제가 대외 여건 불투명으로 인한 수출 증가세 둔화와 내수 부진, 국내외 금리 인상 압력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연, 가계부채의 원리금 상환부담 가중으로 인해 2015년 이후에 하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대통령 "양극화 극복 위해 특정기업만 성장하는 구조 바뀌어야"이명박 대통령은 24일 "특정 기업만 크게 성장하는 지금의 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 총수들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
이 대통령 "기업, 대졸-고졸 나누는 생각 버려야… 나도 야간 상고 출신"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고교 졸업자 취업과 관련, "이건 대졸자가 할 일, 저건 고졸자가 할 일 이렇게 나누는 생각을 기업이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 고양 킨텍스 2전시장에서 한국경제신문, 교육과..
대중교통비 신용카드 결제시 30%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 더 늘려신용카드로 버스나 지하철 요금 등 대중교통비를 내면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 한도는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늘어난다. 또 교통카드 하나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