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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 직격탄에 1월 경상수지 약 2년만에 적자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직격탄을 날린 영향으로 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12년 1월 경상수지가 7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8일 ..

수서발 KTX 대기업 지분 49%로 제한

2015년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운영권의 민간 개방과 관련해 대기업 특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참여 대기업의 지분을 49%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나머지 51%는 국민공모주, 중소기업, 공기업에 할당된다. 국..

"낮은 수준 한중 FTA 체결해도 10년내 GDP 2.28% 증가"

우리나라가 중국과 낮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더라도 발효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28% 증가해 275억9천만달러의 후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영귀 대외정책연구원(KIEP) 부연..

CSI 3개월만에 기준치 회복… 소비심리 회복?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석 달 만에 기준치(100)를 회복,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1년간 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

박재완 "이란제재 비석유 부문 예외조치 인정받아"

우리나라가 미국의 이란 제재와 관련해 석유를 제외한 분야에서 예외조치를 받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글로벌 코리아 2012'에서 기조강연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비석유 부문 금융제재와 관련해 한국은..

"대체휴일제 도입 시 일자리 11만개·24조 편익 창출"

대체공휴일 제도를 도입하면 일자리 11만개와 24조원이 넘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 가운데 80%는 대체휴일 때 평균 34만원가량을 들여 관광이나 자기개발 등 추가활동을 할 계획인 것으..

신제윤 "세계경제·금융시장 3~4월 가장 위험"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의 위험도가 올해 3~4월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연세대에서 열린 `2012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기조 강연에서 올해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정부, `정치권 복지공약' 총력 저지 나서

기획재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복지공약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 복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현 정부 들어 복지지출 증가율은 총지출 증가율을 계속 웃돌았으며, 올해 예산에서도 총지출을 5.3% 증액하면서..

한미 FTA 발효시점 이번 주 내 정해질 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점이 이번 주내에 정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최석영 외교부 FTA 교섭대표는 19~20일(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웬디 커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