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부 차원서 특허전쟁 함께 대비해야"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중소ㆍ중견기업들이 특허전쟁에 말려들면 이길 수 없다. 정부 차원에서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식'에 참석, ..
산은금융·산업은행·기업은행, 공공기관 지정해제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과천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들 기관에 대한 정부의 민영화 의지를 분명히 밝혀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필요성..
금융업·음식업 주52시간 이상 근무 못해… 근로시간특례업종서 제외금융업, 광고업, 음식숙박업, 미용업 등이 근로시간특례업종에서 제외돼 앞으로 주52시간(법정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한도 12시간) 이상 근무할 수 없게 된다. 운송업과 방송업, 전기통신업, 보건업 등은 특례업종으..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 0.9% 감소… 3개월째 하락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생산지수가 석 달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은 1차 금속, 음료 등의 부진으로..
박재완 "유럽재정위기·원자재가격불안·총선대선 적극 대응"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유럽 재정위기, 원자재 가격불안, 총선ㆍ대선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IMF,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4.4→3.5%로 하향 조정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4%에서 0.9%포인트 낮춘 3.5%로 조정했다. IMF는 지난해 9월에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로 4.4%를 내놓은 바 있다. 30일 기획재정부..
박재완, `재벌세' 반대… "기업 국제경쟁력 저하 우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야권이 제기한 `재벌세'가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킨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각 정당의 대기업..
기대인플레이션율 7개월째 4%대… 소비자 체감물가 악화앞으로 1년간 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7개월째 4%대를 기록했다. 연간 물가상승률이 4.5%를 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비중도 늘어났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두 달째 기준치를 밑돌아 소비..
고용부, 장시간 근로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명박 대통령이 장시간근로 개선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정부가 다음달부터 전국 3만5천여개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에 들어간다. 식료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등 근로시간이 길고 협력업체에 대한 파급력이 큰 업종이..
對日 무역적자 크게 줄어… 감소폭 역대 5위 기록지난해 31년 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한 일본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무역적자폭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무역협회(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397억달러로 19..
정부, 일자리 창출 위해 근로시간 적용 예외 특례업종 축소키로정부는 25일 장시간 근로를 없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하는 것 이외에 근로시간 적용을 예외로 하는 특례업종 수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근로시간 적용 배제 특례업종은 운수업과..
李대통령, 대기업 근로시간 단축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지시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대기업의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를 나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검토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개선과 일자리 창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