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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위기 후 잠재성장률 3%대로 하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3%대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 경제가 인구 고령화와 기업들의 투자 부진으로 성장 동력을 잃고 급격하게 활력과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현대..

박재완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 공개해 물가 잡겠다"

대형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 추이와 판촉사원 인건비 등이 매년 공개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시장평가에 의해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가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계속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새해 들어 생활물가 상승률 둔화… 안심하기엔 일러

2012년 새해 들어 서민들의 체감물가와 직결된 `생활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란사태의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오르고 있고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아직 안..

지경부, 1월 무역적자 막기 위해 수출확대 전략 점검

지식경제부는 18일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업종별 주요 수출기업 10곳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이란 리스크, 설 연휴 조업일수 ..

국제유가 충격 한국 경제성장·물가에 직격탄

유럽 재정위기로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이 강해지면서 주춤했던 국제유가가 이란, 이라크,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등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 탓에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국내 경기가 둔화될 것..

동반위, 이익공유제 도입안 17일 상정

대기업의 반대로 도입이 보류됐던 이익공유제 도입방안이 다시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16일 동반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데스크톱PC 적합업..

박재완 "유럽 신용강등 한국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회원국의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1급 간부회의에서 ..

공공기관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올해부터 공공기관 비정규직 가운데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의 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상시ㆍ지속적 업무는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서 ▲과거 2년 이상 계속돼왔고 ▲향후에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