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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2만3천달러 예상… 역대 최고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지난해 약 2만3천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구매력을 반영한 국민소득은 3만달러로 유럽연합(EU) 평균치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됐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정책국장은 13일 "인구..

박재완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 2%대로 낮출 수 있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소비형태·유통구조 개선과 경쟁활성화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선진국 수준인 2%대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기도 안양 남부시장을 방문해 현장 물가점검 후..

현대경제연구원 2012년 국내 10대 트렌드 제시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2012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저성장이 지속돼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고령층 고용은 증가하겠지만 대기업과 공공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들은 땀 흘리는 일자리를 기피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선거 열린 해, 물가 뛰고 주가 내리고 채권 강세

과거 선거가 열린 해에 시중통화량이 크게 늘어 물가가 뛰고 주가는 평년보다 약세를 보였으며 채권은 강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볼 때, 올해는 특히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한꺼번에 열..

우리나라 양극화 심각하고 신뢰도 낮아

2011년 우리나라의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배 지표인 지니계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나아졌지만 주요 선진국과 차이는 여전했다. 특히 산업간·기업간 양극화가 심각해졌고, 부패 수준은 높아지..

우리나라 경제 거시지표 `우수' 사회통합은 `취약'

우리나라의 성장률, 외채, 정부부채 등 경제 거시지표는 우수한 편이지만 소득분배와 양성평등 등 사회통합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과 여성의 낮은 인력활용도와 장시간 근로 등도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